스크롤 하시면 스포성 글들 적혀 놨습니다!
# The DreadWolf Rises 가 부제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스포성이 있어서 함부로 3편인 인퀴지션에 나오는 내용은 말 못하겠습니다.
3편에서 드레드울프가 펜하릴. 솔라스는 그의 현신으로 나오지요.
배반의 상징으로 알고 있었지만, 미살의 현신(모리건의 엄마)의 힘을 흡수하는 점에서 의미심장했죠.
그것이 확장팩(Trespasser)에서 밝혀졌죠. 사실은 배반이 아니라 반란이였고, 펜하릴이 베일을 만들어
7명의 엘프신(마법사)를 가둬버렸다는...즉 미살과 펜하릴은 친구사이. 자세한 사항은 나무위키 찾으셔도 나옵니다.
하지만 저 동상은 드에2에 나오는 그것과 느낌이 비슷한게 의미심장하네요.
앗 이부분도 드에2 스포가 좀 있어서 말을 못드리겠네여 ㅠㅠㅠㅠ
안그래도 맵에 보이는 금색상들이 참 꺼림칙했는데, 최종 보스에 들어서면 메리디스(팔라딘_나이트커맨더)가
레드리륨(영상에서의 동상 밑 빨간 수정)을 이용하여 거대 금색 동상들을 움직이게하고 함께 싸웁니다.
여기서 금색 동상들은 노예들을 상징하는데, 원래는 터빈터 제국인 곳이엿고. 터빈터는 노예가 합법인 곳입니다.
3편인 인퀴지션에서 또 재밌는 사실이 있는데, 엘프들이 얼굴에 새긴 문신은 사실 그당시에는 노예의 상징이였다고 하죠.
그래서 현재 엘프들이 문신새기고 자랑스러워하는것도 솔라스는 다 못마땅해 하는 장면이 있어요.
이런 노예와 레드리륨에 대한 사항이 영상에 버젓이 나오고 있고,
그것을 누군가가 해방시키려고? 하는 모습(2에서 연출과 아주 유사함)을 영상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왼쪽이 솔라스인가 싶다가도 대머리가 아닌점에서 아마 플레이어를 뜻하는거같아요.
오른쪽의 눈 세개 달린건 펜하릴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때 대사가 '마침내, 네가 날 찾았구나' 라는 의미라서요.
4편의 주 내용은 결국 베일을 다시 걷어내고 엘프를 해방하려는 펜하릴과의 대결이 아닐까 싶네요.
안그래도 이부분은 3편의 확팩에서도 언급이 되었던 부분도 있었구요.
여담으로 영상에서 신기한 부분은, 0:47초 보시면 마법진 주변으로 반구 7개가 있고 그 중 검은 반구가 5개 인데,
마치 이건 7명의 엘프신을 의미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5개의 검은구는 그동안 5번의 재해(breach)가 일어나면서 용들이 모두 처리 됐었죠...
사실 이부분도 용들과 엘프신이 무슨 관계인가 아직 미해결된 떡밥이긴합니다.
여튼, 정말 잘하면 2에 나오는 내용도 같이 섞여 들어가서 3편의 확팩(사실상 3편 시리즈 종결)까지 포함하여
4편의 주 내용이 될듯 싶네요. 그리고 4편이 사실상 자연스러운 스토리 종결이 아닐까 싶기도합니다. 모든 설정들을 다 풀어낼 수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터빈터 제국에 대한 얘기도 나올법해서 4편에서 나오려나 싶었는데...
저 티저만 봐서는 참 모르게 됐습니다.
사실 터빈터는 1편부터 계속해서 언급은 나오는 곳이고, 나름 중요한 무대중 하나라서 말이죠.
3편서 도리안이 터빈터 출신이기도 하고요.
빠르면 2021년에 나온다고 어디서 본거같았어요....
2편은 엄청 빨리도 내놓아 놓고선, 3편은 그거보다 더 길게.. 4편은 더더 길게 내놓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