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게시판을 쭉 둘러보다가 유로게이머 리뷰를 보고 많은 분들이 잘못 아시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콘솔판도 pause기능이 있고 전략을 짤 수가 있습니다. 다만 피씨판하고는 좀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일단, 저는 피씨판과 엑박판 둘다 가지고 있구요, 현재는 엑박판으로 즐기는 중입니다.
엑박에서는 3인칭 시점 고정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일단 전투가 시작되면, 왼쪽 트리거로 pause를 취합니다. 이때 화면에는 매스이펙트 처럼 명령어 아이콘이 반투명하게 원모양으로 화면에 보입니다. pause는 옵션 설정에서 눌렀다 떼는 방식이나 계속 누르고있는 방식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일단 pause를 해놓고 범퍼버튼으로 동료를 바꿔가며 원하는 스킬이나, 어빌리티, 단순공격 등을 지정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 캐릭터가 볼수있는 적에 대해서도 골라가며 지정 가능합니다. (매스이펙트랑 비슷하다고 보심 됩니다.)
매스이펙트에서는 주인공을 조작하면서 동료들을 보조적으로 조작하고 명령하는데 비해(맞나요?..오래 되서 가물가물..), 드래곤에이지에서는 각 동료들을 직접 주인공처럼 조작 가능합니다. 즉, 주인공은 택틱스로 걸어 놓고 원하는 캐릭으로 전투내내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 마다 5개의 스킬을(단순기본공격 빼고) 미리 단축키로 지정할수가 있어서 복잡하게 조작 안하고 왼쪽트리거로 pause만 잡아놓고 캐릭터를 돌아가며 빠르게 공격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전투시에 주로 쓰는 스킬이 5개 정도면 충분한거같더군요) (원래는 단축키가 6개인데, 한개는 빠른치료 기능이 할당 되어있습니다. 요건 콘솔에만 있는 기능인거같은데, 전투시에 가장 최적의 포션을 자동으로 먹는 기능인듯... 아직 안써봐서 잘 모릅니다.. ㅜㅡ)
다만, 단점이라고 볼수 있는 점은... 전체 파티원을 원하는대형으로 이동하려면, 각 캐릭터 별로 움직여줘야 합니다. 요건 좀 불편하더군요. 따로따로 각자 자리를 일일이 잡아줘야 하니까.. 이동하는 동안에도 시간은 흐르고.. 동시에 진형을 잡는게 불가능해지죠..
결론은... 택틱스기능입니다.
사실 피씨판 조작할때는 전체파티원을 한눈에 보고 적절히 pause를 취해가며 조작을 했기에 택틱스 기능을 제대로 활용 하지 않았습니다. 탑뷰시점으로 주로 플레이 했기때문에 그게 가능했구요.
콘솔판에서는 피씨판에서 처럼 그것이 안되니까, 택틱스의 의존도가 높아지는겁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탱커에게는 적 탱커를 붙잡아 두게 하고, 아군 원거리 캐릭으로 적 메이지를 공격하고, ...물론 피씨용으로도 택틱스를 제대로 활용하시는 분도 많고 하시겠지만, 콘솔의 한계 상, 피씨판보다 더 의존하게 되더군요.
전투가 시작되면, 큰 화면에 주인공이 정신 없이 뛰어드는지라 동료가 어디서 뭐하는지 죽는지도 잘 모를때가 많습니다. ㅎㅎ
하지만 이런 점이 오히려 콘솔판을 더 박진감 넘치고 재밌게 하는 요소인지도 모릅니다. 실제 내가 전장에 있다면, 탑뷰시점으로 당연히 전장을 둘러볼 수 없으니까 오히려 더 현실감이 있다고 할까요.
전투중에 오는 진동과 타격감은 액션게임 못지 않은 느낌을 줍니다.
피씨판과 콘솔판은 같은게임이지만 서로 다른 느낌입니다. 각각이 서로 장점이 있기때문에 저는 '당연히 피씨판이 진리"라고 권해드리기가 뭣하네요..
물론 그래픽만 놓고 본다면 피씨가 진리이긴 하지만요. 콘솔판도 크게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이 게임의 재미는 거기에서 나오는건 더더욱 아니기 때문이지요.
자금이 되신다면 둘 다 구매하셔도 각기 다른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콘솔판도 pause기능이 있고 전략을 짤 수가 있습니다. 다만 피씨판하고는 좀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일단, 저는 피씨판과 엑박판 둘다 가지고 있구요, 현재는 엑박판으로 즐기는 중입니다.
엑박에서는 3인칭 시점 고정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일단 전투가 시작되면, 왼쪽 트리거로 pause를 취합니다. 이때 화면에는 매스이펙트 처럼 명령어 아이콘이 반투명하게 원모양으로 화면에 보입니다. pause는 옵션 설정에서 눌렀다 떼는 방식이나 계속 누르고있는 방식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일단 pause를 해놓고 범퍼버튼으로 동료를 바꿔가며 원하는 스킬이나, 어빌리티, 단순공격 등을 지정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 캐릭터가 볼수있는 적에 대해서도 골라가며 지정 가능합니다. (매스이펙트랑 비슷하다고 보심 됩니다.)
매스이펙트에서는 주인공을 조작하면서 동료들을 보조적으로 조작하고 명령하는데 비해(맞나요?..오래 되서 가물가물..), 드래곤에이지에서는 각 동료들을 직접 주인공처럼 조작 가능합니다. 즉, 주인공은 택틱스로 걸어 놓고 원하는 캐릭으로 전투내내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 마다 5개의 스킬을(단순기본공격 빼고) 미리 단축키로 지정할수가 있어서 복잡하게 조작 안하고 왼쪽트리거로 pause만 잡아놓고 캐릭터를 돌아가며 빠르게 공격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전투시에 주로 쓰는 스킬이 5개 정도면 충분한거같더군요) (원래는 단축키가 6개인데, 한개는 빠른치료 기능이 할당 되어있습니다. 요건 콘솔에만 있는 기능인거같은데, 전투시에 가장 최적의 포션을 자동으로 먹는 기능인듯... 아직 안써봐서 잘 모릅니다.. ㅜㅡ)
다만, 단점이라고 볼수 있는 점은... 전체 파티원을 원하는대형으로 이동하려면, 각 캐릭터 별로 움직여줘야 합니다. 요건 좀 불편하더군요. 따로따로 각자 자리를 일일이 잡아줘야 하니까.. 이동하는 동안에도 시간은 흐르고.. 동시에 진형을 잡는게 불가능해지죠..
결론은... 택틱스기능입니다.
사실 피씨판 조작할때는 전체파티원을 한눈에 보고 적절히 pause를 취해가며 조작을 했기에 택틱스 기능을 제대로 활용 하지 않았습니다. 탑뷰시점으로 주로 플레이 했기때문에 그게 가능했구요.
콘솔판에서는 피씨판에서 처럼 그것이 안되니까, 택틱스의 의존도가 높아지는겁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탱커에게는 적 탱커를 붙잡아 두게 하고, 아군 원거리 캐릭으로 적 메이지를 공격하고, ...물론 피씨용으로도 택틱스를 제대로 활용하시는 분도 많고 하시겠지만, 콘솔의 한계 상, 피씨판보다 더 의존하게 되더군요.
전투가 시작되면, 큰 화면에 주인공이 정신 없이 뛰어드는지라 동료가 어디서 뭐하는지 죽는지도 잘 모를때가 많습니다. ㅎㅎ
하지만 이런 점이 오히려 콘솔판을 더 박진감 넘치고 재밌게 하는 요소인지도 모릅니다. 실제 내가 전장에 있다면, 탑뷰시점으로 당연히 전장을 둘러볼 수 없으니까 오히려 더 현실감이 있다고 할까요.
전투중에 오는 진동과 타격감은 액션게임 못지 않은 느낌을 줍니다.
피씨판과 콘솔판은 같은게임이지만 서로 다른 느낌입니다. 각각이 서로 장점이 있기때문에 저는 '당연히 피씨판이 진리"라고 권해드리기가 뭣하네요..
물론 그래픽만 놓고 본다면 피씨가 진리이긴 하지만요. 콘솔판도 크게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이 게임의 재미는 거기에서 나오는건 더더욱 아니기 때문이지요.
자금이 되신다면 둘 다 구매하셔도 각기 다른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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