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 게임러라
나오는 봇들 중 반은 해봤고, 20%정도는 안해봤지만 무슨 게임에 어떤 캐릭인지 알겠어서 너무 반갑더라고요.
한 30%는 플스1,2시절 고전게임들 같던데, 아무튼 정말 반갑고 뭐 나올때마다 와 와 하면서 했네요..ㅎㅎ
메인스테이지 게임들도 다 재밌게 한 거라 하는 내내 약간 벅차올랐습니다.
플스5 삿을 때 기본으로 들어있던 아스트로봇 켜봤을 때 그냥 듀얼센스 소개하는 그런 거구나 싶었었는데,
또 정식 게임으로 나왔고, 고티도 그것도 무려 3관왈인가 받았다길래 음.. 라쳇앤클랭크 하위호환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완벽한 상위호환입니다.. 아 그냥 비교불가네요.
특히 마지막 보스전은 역대급으로 재밌게 했어요.
그 많은 게임들을 했지만 엔딩크레딧은 스킵하거나
스킵안되면 물뜨러 갖다오는데 처음으로 엔딩크레딧 본 게임이네요ㅎㅎ
어릴 때 어머니가 오락기 이런 거 불량식품 취급을 하셔서
플스2 있는 친구들 진짜 부러웠거든요.
그리고 뒤늦게 30살넘어서 17년도인가 플스4 사고 유명하다는 게임들 다 하고, 그 이후로 웬만한 거 나오는 족족 했는데요,
정말 플스때문에 라이프스타일도 많이 바뀌었습니다..ㅎㅎ
신혼여행도 저희는 부부가 다 키류 팬이어서 일본으로 다녀왔거든요..
아무튼 유일한 취마가 게임인데, 아스트로봇은 하나의 타이틀을 한 게 아니라
뭔가 그동안 저 게임들을 해온 근 10년간 재밌었던 기억들이 싸잡아 올라오는데
마지막 엔딩크레딧 문구는 참 주책이지만 울컥까지 했네요..
안 해보신 분 들 있다면 강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