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콘게임은 그래픽과 BGM을 바꿨다 라던가 jrpg 턴제 스타일 그리고 정말 엄청 오랫동안 진행 되어온 방대한 궤적 시리즈는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계속 이어지고 등장하고 가뜩이나 플레이타임도 길기로 유명한데 시리즈는 너무 많고 해서
포기하려고 했다가 그래도 몇안남은 jrpg 장르의 명가 게임이라고 해서 고민만하다
여의 궤적이 오랫동안 이어진 궤적 시리즈의 간만의 뉴비 입문작 이라고 해서 즐겨봤습니다.
제가 뉴비로서 해본 장점이자 단점이 스토리 입니다...
게임 플레이타임이 긴 만큼 엔딩까지의 이야기가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너무 무겁지도 않구요.
다만 아무래도 시리즈 별로 계승하고 어떠한 설정을 기준점으로 잡고 있는 캐릭터들이 다수 주조연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저처럼 입문하는 사람들은 뭔가 소외감이 들 정도로 뭐라는 거야? 얘네들? 하면서 대충 문맥상 이라던지 흐름의 진행에 따라
아 이런 세력이거나 저런 애들이구나 하는 눈치로 파악해야합니다 엔딩을 본 시점에서도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깊게 이해할 수 없어도 게임 플레이를 하는데 방해가 되진 않습니다
또 극히 일본 애니메이션풍의 이야기들이 진행되는데 특유의 쓸데없이 계속 나오는 온천신 이라던지 사랑과 우정의 아름다움 강조들
어떻게 보면 유치 하다고 볼 수 있는 특유의 장르 특성을 이해하고 좋아한다면 엔딩을 보는데까지 무리 없이 진행 할 수 있더라구요.
나름 시스템이 많아서 파고들 요소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쿼츠나 아츠 시스템을 통해 셋팅법이 다양해질것 같더라구요.
전투는 로딩없이 실시간으로 턴제 혹은 필드 액션으로 전환이 가능해서 턴제게임의 특유의 지루함을 줄여줘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점은 진행 하다 보면 어쩔 수없이 패턴화가 보인다는 겁니다.
이야기를 보기위해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되는 느낌을 받게 되더라구요 어떤 장에서는 너무 질질끄는 느낌도 있었구요.
그래픽은 원래 팔콘게임을 하려면 포기해야되는 부분이라해서 알고 했더니 크게 거슬리지는 않더라구요 모션들이 적어서
고전게임 하는 느낌은 나긴하지만 익숙해지니까 신경쓰이진 않습니다.
보장된 플레이타임과 일본 애니메이션을 즐겨보시는 분이고 게이머로써 게임찍먹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지금 여의궤적이 최적의 타이밍인거 같습니다 마침 이번달에 여의궤적2 나온다는데 기대 됩니다.
전 시리즈들 요약본을 보고싶은데도... 너무 길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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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인데 단점말하면 안됨.? 그냥 순수하게 장단점말한거고 저 단점들때문에 씹덕겜이라고 궤적안하는사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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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인데 단점말하면 안됨.? 그냥 순수하게 장단점말한거고 저 단점들때문에 씹덕겜이라고 궤적안하는사람도 많아요 | 22.10.04 0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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