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배틀로얄 희망편 vs 절망편

[MOBIUS!]

먼저 희망편.

사람들 전부 실력자들이지만 매우 쾌적했던 세션이었습니다. 이때 까지는요...

핵 뭐 그런게 아니라 그냥 청정수 멤버들이어서...

그리고 시작된 절망편

어서와 미사일 지옥은 처음이지?

EML 장인이 등장해서 경악할 만한 저격 능력을 보여줘서 슬슬 갈려나가기 시작 ㅋㅋㅋㅋㅋ

간간히 미사일이 빡세게 날아와서 피하느라 애쓰고 그래서 그래도 이때까지만 해도 할만 했어요.

절망편 2. 충격과 공포의 ADMM 등장

저게 한사람이 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어찌되었던간에 전부 피해주겠어 하면서 초집중 하고 있었는데 

저격수가 EML 뙇

저런 상황에서 EML 까지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의 조종사 분들이 쓰시는 징킹을 활용하면서 피해?

내 움직임이 너무 단조로운가?

뭐가 어찌되었건 EML 대응도 연구를 해야할것 같네요.

솔직히 미사일 회피는 이제 도가터서 저렇게 날아와서 한대도 안맞고 다 피할 자신 있는데 EML 이 솟구치는 아드레날린을 뚝 ㅠ.ㅠ

좀 희열을 느끼고 싶었단 말입니다.

[황색의13]

전 한번도 못만났는데 EML장인 모비우스님의 현란한 회피기동을 정확하게 맞추네요ㅎㄷㄷ
정말 고인물 괴수들이 넘쳐나는 에컴세계 입니다 ㅎㄷㄷ

[Wild_Fox]

qaam 은 근거리
eml 은 원거리
서로 장단점이 있다보니
이런 취약점을 파고 든게 아닐까 쉽네용
sasm 은 저도 아직 안 써봐서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네용..
근접신관 이란 명칭만 알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