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뮤즈의 활동 재개부터 해서 간만의 생방이라는 거대 호외부터
오늘 간만에 들어와 확인한 스쿠스타의 발매 임박 소식까지
한 6~7월 기점으로 러브라이브 관련 소식은 쏟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요새 여기 루리웹갤도 매일매일 확인 못했던 상황이라 정보 따라가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것을 느낍니다.ㅠㅠ 그래서 모든 분들이 기뻐하고 있을때 같이 기뻐하지 못한다거나, 뭔가 점점 럽라로부터 멀어지고 있다라거나 하는 느낌을 받아서 슬프네요.
하지만 현재 어쩔 수 없는 것이, 준비하고 있는 임용시험이 이미 카운팅 되고 있는 상황이고,
작년까지 3년동안 혼자 시험준비하면서 공부했더니 시간이 여유로워 럽라 화제 뜰때마다 접할 수 있던 상황에서
현재 학교에서 기간제로 일하면서 학원강의까지 들으면서 시험 준비하다보니 항상 매일 럽갤을 체크하기에는 시간과 체력이 따라주질 못하더군요 ㅠㅠ.
요새 돈 벌면서 진짜 확 와닿는게 이곳의 여러 직딩 럽라버분들이 돈을 벌기 시작하면 이젠 덕질할 시간이 없어진다는걸 절실히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더구나 전 일 끝난 후 여가시간을 공부에 쏟아야 하는 상황이니 더욱 그렇더군요.
그나마 많은 분들이 럽라 소식을 꾸준히 업로드 해주시는 덕에 요샌 정보 란만 빠르게 체킹해서 대강 상황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다시 한 번 새삼 그분들의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얼른 시험 끝나서 미뤄놨던 나마뮤즈, 나마쿠아 영상 감상이라던지, 올라온 웹툰 감상이라던지 빨리 하고 싶지만 중요한건 올해는 어떻게든 시험에 결착을 내야하니까요,
잠깐동안의 강제 휴덕 상태를 이어가야겠네요 ㅠㅠ.
그럼 여러분 행복회로를 아주 새카만 재로 만드시길 기원하며 저의 행복회로는 잠시 꺼두고 11월 말에 부랴부랴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징징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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