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공개된 시스템 및 게임요소들을 보면 중복확정크리 때보다는 기대감이 많이 상승하긴 했습니다
스크린샷들을 보니 [제갈량 시점 5장 시작] 뭐 이런식으로 설명이 붙어있는걸로 봐서는 캐릭터마다 플레이할때 다른 느낌이 있는듯 하네요
사실 오픈월드라 하길래 감이 잘 안잡히는건 사실입니다
오픈월드 게임이라 하면 저는 GTA가 대표적으로 떠오르기 때문에요 ㅎㅎ..
음 설명하기가 약간 애매하긴 한데..
그러니까 [진 삼국무쌍 8] 이라는 큰 게임이 있다면 기존같은 경우엔 [위]스토리 한게임 [촉]스토리 한게임
이런식으로 몇가지 단편게임들로 구성되어있고 더 들어가서 각 스테이지로 또 작은게임으로 세분화되는 그런 식이라
캐릭터 하나가 스토리상 공기가 되어도 잡고 키우고 하기가 그렇게 나쁘진 않았는데
이번엔 커다란 맵 하나를 두고 스테이지의 구분이 없이 스토리가 진행되는 식이라 80명이 넘는 무장들을 골고루 다 즐겨보거나 파고들어볼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말로 풀어내니까 좀 횡설수설 어렵게 보이긴하네요..
거기다 전반기 무장은 후반기에 사용할수 없다는 식의 인터뷰를 본거 같은데..
그렇다면 기타세력무장들 스토리는 어떻게 구성할지 그것도 참 궁금하네요
IF 스토리가 진행될건지 어떨런지
프리모드가 없다는 것도 좀 걱정됩니다 ㅎㅎ
제작자 말로는 뭐 오픈월드니 메인 스토리만 진행안하고 알아서 놀면됨 걱정 하지마세요
이런식이던데 그렇다면 뭐 사냥이나 소규모 전투말고도 그냥 적군 성으로 쳐들어가 볼수도 있다는 건지 ㅎㅎ
가장 아쉬운 점은 역시나 반중복.. 저는 무기또한 캐릭터 개성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고 보기에 이점은 참 사무칩니다 개인적으로
뭐 리얼리티나 어쩌니 변명은 하는데.. 쌍선이며 우선이며.. 충분히 있을법한 무기마저도 잘려나가고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전투시스템 플로웬님 설명으로 조금더 이해하고 나니 재미 있어보이더라구요
한가지 드는 생각은 기존 차지 시스템은 뭐랄까 캐릭터별로 운용방법이 달라지는 재미랄까요 그런게 있었는데
이번 시스템은 다 비슷비슷한 조작감이 되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살짝 있습니다
오랜만에 루리웹 들러서 횡설수설 잡설만 잔뜩 늘어놓네요 ㅎㅎ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맛난것들 많이 드십시오
월요일까지 출근하는 저는 울면서 자러 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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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이지만 맹장전이 안 나올 가능성도 있다 봅니다 | 17.10.01 14: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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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맹장전없이 디엘씨로 때울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중복무기 캐릭터 무기 일신같은 대대적 변화아니면 여타 오픈월드게임처럼 맵에 지역하나 추가하는 식으로 낼것 같네요 전작과 아예 다른게임으로 변햇다보니 ㅎㅎ | 17.10.01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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