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판의 특징은...
일단 에뮬로 돌리는 입장에서 롬 프레임 패치하기가 참 쉽습니다. 몇가지 파일 받아서 그냥 실행만 해주면 되거든요.
다들 아시는 사이트겠지만.
가면 유럽판 파일 받으실 수 있을거구요.
주의해야할점은 psp판 유럽버전을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Final_Fantasy_Tactics_-_The_War_of_the_Lions_(Europe)
이걸 찾으시면 될겁니다. 직접 링크는 좀 뭐해서 못걸었습니다.
그리고 패치파일은 두개만 있으면 됩니다.
http://www.romhacking.net/hacks/979/ 여기 들어가셔서 패치를 받으시구요
http://www.afterdawn.com/software/cd_dvd/iso_tools/ppf-o-matic.cfm 이건 위의 패치를 롬파일에 적용하기 위한 실행 프리웨어입니다.
이렇게 세개를 다 풀어주구요
위에 있는 ppf3.exe.파일을 실행합니다.
그러면 롬파일(iso파일)과 패치파일(ppf파일)을 넣으라는 란이 나올텐데요
오른쪽 디스켓 모양을 눌러서 파일을 둘 다 설정해주고(patch 에는 위의 압축파일 풀면 나오는 Slowdown Fix Mark 2.ppf를 찾아주면 됨)
밑에 apply 눌러주면 패치 완료.
ppsspp로도 돌아갑니다. 참 쉽죠 ㅋ
유럽판은 영어가 좀 어렵습니다.
제가 플스판 영문버전을 해봤는데 단어가 아주 쉽게 되어있습니다.
대강 수능공부 좀 해봤다 싶으면 해석에 큰 무리가 없을 정도.
근데 psp버전 유럽판을 해보니 단어가 무슨 영문과에서 18세기 소설 배울때나 나올법한 단어가 튀어나오네요.
토익 리딩 만점에 토플 101점 찍고 학원에서 애들 2년 가까이 가르쳤는데 유럽판 파판택 하면서 사전만 열번 넘게 찾아봤습니다.
제가 구어체에 좀 약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ㅠㅠ
그리고 와일드보가 참 드럽게 안나옵니다. 람자렙이 지금 49렙인데 지금까지 와일드보 한번 태어났네요 ㅠㅠ
이름도 다르니(우리보-포키-와일드보가 아니라 pig-whine-wild bow 였던걸로 기억.) 주의하셔야.
그 외엔 비슷비슷한거 같습니다.
사자전쟁 버전 나왔다는건 예~~전에 알았는데 왜 이제서야 다시 하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미려한 영상에.. 제가 악마성 드라큘라 엑스와 함께 매년 휴가철마다 한번씩 돌려주는 최애게입니다.
부디 정통 후속작이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시스템이나 용량면이나 포터블용으로 나오기 딱 좋은 작품인데 말이죠.
혹시라도 뒤늦게 파판택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을까 해서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중에 예전 플스판 공략집을 올려두신곳이 있더군요. psp 판은 여기에 더 추가된 내용이 많지만
오히려 추가된 내용은 이곳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데다
주의할건 라비앙이랑 엘리시야를 cancer1일(아그리어스생일) 까지 함꼐 다녀야 한다는 것 정도이니(아그리어스 생일 이벤트 검색 ㄱㄱ)
http://blog.naver.com/zlshdmldugod/40038389861
가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파판택2 가 나오길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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