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벽궤는 그래도 클리어에 3주는 걸리는데 섬궤1-2는 2주정도 걸리는거같네요.. 사실 몰입감도 꽤 올라가서 멈추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1의 한참 허무한 엔딩에 비교한다면야.. 2의 엔딩은 리벤지 파트라 그런지 제법 낫긴 합니다만.. 뭐랄까 린 슈바르처에 대한 서사는 결국 헤라클레스나 아킬레스같은 그리스의 전형적인 비극적 영웅에 대한 서사를 보는것같았습니다. 그만큼 2도 리벤지파트이니만큼 통쾌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좀 허무하게 끝나네요.
엄밀하게 보자면 비극적인 서사 그 플롯 자체가 문제라기보단 비극적으로 향해야 하는 그 흐름을 작가진에서 묘사를 잘 못하더군요.. 예를 들어 하궤1st의 요슈아가 왜 그런 선택을 해야 하는지, 벽궤의 로이드가 왜 마지막에 그런 선택을 해야 하는지의 당위에 대해서는 잘 설명이 되어있습니다만..
섬궤2에서 갑자기 아군된 크로우가 갑자기 죽어버리자 린이 그 울분을 살아난 길리아스 오스본에게 멱살잡고 푸는지,
멱살잡힌 오스본이 '아임유어 파덜'하니까 갑자기 왜 린이 모든걸 포기하는지,
막던전 공략하고 헤어질 시기 되니까 크로우가 배신할걸 알고 있었던 밀리엄부터 구7반 전원이 뜬금없이 울기 시작했는지,
린이 아임유어파덜 공격당하고 왜 갑자기 모든걸 포기하고 제국군의 앞잡이가 되어 크로스벨 공략반에 들어가는지,
곰씹어보면 비극적인 운명을 맞은 희생하는 영웅상이란 점에서, 이해가 가지 않을 흐름은 아닙니다만 뭐랄까 그걸 플레이어들에게 납득시키기엔 묘사가 너무 부족해요.. 메인이벤트 더 넣어야 하는거 아뉩니꽈..
Psvita판이라서 그런거라고 하기에도 참.. 외전 넣을 생각보단 좀 중간에 묘사를 더 넣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
이율배반적인 감정이 계속 드는 섬궤 편인데, 1에서 2로 온다음 많은 측면이 바뀌긴 했습니다. 적 보스급의 S크래프트 공격에 아군중 대다수가 전멸당해도(사실 cp도 날리니 치명적이죠) 1-2턴만에 1복구해서 리벤지 가능해진 사양도 그렇고 오버라이즈 터트리면 초싸이어인이 되는 링크 어택도 그렇고 전투나 수집요소나 싫은게 없었어요. 사실 섬궤1편도 영벽궤에서 나름 발전했고, 영벽궤섬궤로 죽 달리면서 전편에서 불편했던 시스템들은 괜찮은 쪽으로 계속 개선되었고 게임성은 계속해서 좋아졌다고 볼 여지가 많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게임성이나 시스템적으로는 게임이 계속해서 개선된게 맞고 3만 와도 그래픽으론 포만감 들정도로 많이 좋아졌는데..
게임은 하면서 재밌지만 성취감이 정말 없네요..==; 린이 신나게 주변 뛰어다니고 사건 해결해도 엔딩때만 오면 왜일케 작아지는지..
자기희생적 영웅의 경우 페3주처럼 전형적인 경우가 참 많지만 페3주는 당위가 확실히 있었지 이건 원..
어찌되었든 잘 즐기고 있습니다
그럼 이만
1의 한참 허무한 엔딩에 비교한다면야.. 2의 엔딩은 리벤지 파트라 그런지 제법 낫긴 합니다만.. 뭐랄까 린 슈바르처에 대한 서사는 결국 헤라클레스나 아킬레스같은 그리스의 전형적인 비극적 영웅에 대한 서사를 보는것같았습니다. 그만큼 2도 리벤지파트이니만큼 통쾌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좀 허무하게 끝나네요.
엄밀하게 보자면 비극적인 서사 그 플롯 자체가 문제라기보단 비극적으로 향해야 하는 그 흐름을 작가진에서 묘사를 잘 못하더군요.. 예를 들어 하궤1st의 요슈아가 왜 그런 선택을 해야 하는지, 벽궤의 로이드가 왜 마지막에 그런 선택을 해야 하는지의 당위에 대해서는 잘 설명이 되어있습니다만..
섬궤2에서 갑자기 아군된 크로우가 갑자기 죽어버리자 린이 그 울분을 살아난 길리아스 오스본에게 멱살잡고 푸는지,
멱살잡힌 오스본이 '아임유어 파덜'하니까 갑자기 왜 린이 모든걸 포기하는지,
막던전 공략하고 헤어질 시기 되니까 크로우가 배신할걸 알고 있었던 밀리엄부터 구7반 전원이 뜬금없이 울기 시작했는지,
린이 아임유어파덜 공격당하고 왜 갑자기 모든걸 포기하고 제국군의 앞잡이가 되어 크로스벨 공략반에 들어가는지,
곰씹어보면 비극적인 운명을 맞은 희생하는 영웅상이란 점에서, 이해가 가지 않을 흐름은 아닙니다만 뭐랄까 그걸 플레이어들에게 납득시키기엔 묘사가 너무 부족해요.. 메인이벤트 더 넣어야 하는거 아뉩니꽈..
Psvita판이라서 그런거라고 하기에도 참.. 외전 넣을 생각보단 좀 중간에 묘사를 더 넣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
이율배반적인 감정이 계속 드는 섬궤 편인데, 1에서 2로 온다음 많은 측면이 바뀌긴 했습니다. 적 보스급의 S크래프트 공격에 아군중 대다수가 전멸당해도(사실 cp도 날리니 치명적이죠) 1-2턴만에 1복구해서 리벤지 가능해진 사양도 그렇고 오버라이즈 터트리면 초싸이어인이 되는 링크 어택도 그렇고 전투나 수집요소나 싫은게 없었어요. 사실 섬궤1편도 영벽궤에서 나름 발전했고, 영벽궤섬궤로 죽 달리면서 전편에서 불편했던 시스템들은 괜찮은 쪽으로 계속 개선되었고 게임성은 계속해서 좋아졌다고 볼 여지가 많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게임성이나 시스템적으로는 게임이 계속해서 개선된게 맞고 3만 와도 그래픽으론 포만감 들정도로 많이 좋아졌는데..
게임은 하면서 재밌지만 성취감이 정말 없네요..==; 린이 신나게 주변 뛰어다니고 사건 해결해도 엔딩때만 오면 왜일케 작아지는지..
자기희생적 영웅의 경우 페3주처럼 전형적인 경우가 참 많지만 페3주는 당위가 확실히 있었지 이건 원..
어찌되었든 잘 즐기고 있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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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한편 끝내고 나서 나중에 곰씹어보면 놀라울 정도로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로 갑니다만 엔딩에 왜 갑자기 다들 뒤집어져서 상황이 개판이 되고 린은 왜 그 상황에 끌려다니는가..를 놓고 보면 플롯은 이미 정해져있고 그 플롯에 작가진 역량이 부족한건지 해당 플롯의 결과로만 주인공들이 움직이면서 아귀가 안맞는거같아요 더욱 놀라운건 종장의 가장 마지막 부분 빼고 전체적으로 보자면 학생물+무협지(신조협려같은)로서 그럭저럭 나쁘진 않은 흐름을 보여준다는거.. | 25.12.09 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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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섬궤2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중간장의 그 각성 장면은 굉장히 좋아합니다. ㅎㅎ 그리고 린 혼자 나오는 부분은 대체로 괜찮았던 걸 생각하면... 아마 스토리 작가가 인원이 너무 많아져서 감당을 못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존작을 보면 하궤는 에스텔과 요슈아의 이야기가 메인이었고, 영/벽궤도 특무지원과 4명+키아 정도가 메인이었던 걸생각하면.... 7반 인원들은 너무 갑자기 늘어났죠. 덕분에 중요한 개인 서사가 다 인연퀘로 빠져버리고, 각자가 어필할 시간도 없어서 병풍이 되어버린... | 25.12.09 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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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크로우만 끼면 이상하리만큼 어이없긴 하죠.. 페5에 나오는 동명의 이명을 가진 모캐릭 보는 느낌도 꽤 들었던.. 일본사람들은 이런종류의 자기만의 정의를 추구(복수)하려다 자신의 것들을 잃어버리고 파멸하는 종류의 인물에게 뭔가 페티시가 있는건지 아니면 그런류의 영웅상이 있었던건지.. 음악중엔 AAA급에나 보통 트는 보컬까지 쓰는 경우까지 있어놔서 음악팀엔 좀 미안해해야 할거같더군요== ; | 25.12.09 23: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