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판으로 했고...
니어 오토마타 때처럼 비공식 패치가 필요할 정도로 프레임 안 나오거나 이상하면 어쩌지 했는데...
다행히 프레임건으로 이슈화 되던 문제는 제 글카(...)랑 상관이 없어 무난하게 엔딩까지 봤습니다
그래픽은 나쁘지 않았고 전투도 오토마타 느낌이 나서 재밌게 했던거 같습니다.
리마스터와 리메이크의 중간이라는 어정쩡한 버전임에도 해줄수 있는건 다해준거 같더군요.
다만 아쉬운 점은 카이네랑 니어 아버지를 한정된 공간과 스토리에서만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랄까요...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캐릭터를 바꿔서 플레이 할수 있게 했으면 어떨까 했습니다.
그리고 신주쿠에 주인공 후드티 입은 옷을 일정 조건 만족하면 코스튬으로 택할수 있게 했으면 어떨까 했네요.
다른 얘기로...e엔딩까지 보면 메인메뉴 옵션에 "감사의 인사?"라는 게 뜨는데...
캐릭별 담당 성우의 참여 소감 같은걸 들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아쉬웠네요.
스토리 진행하는 내네 스스로에게 아쉬운게 있다면
"스토리를 미리 알아두지 않는건데..." 라는 거였네요
꺼라위키로 하도 궁금해서 구작의 스토리를 다 본 상태였다보니
감동이랄까 감흥, 여운이 현저히 떨어져서...그냥 아예 모른 상태로
스토리를 진행했으면 포퐁 감동(?) 했을지도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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