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타임 트라이얼은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 (LSIA) 입니다.
기준 시간은 1분 43.400초이며, 얼핏보면 주행거리가 길어 난이도가 있을 것 같지만...
실제 주행코스는 완만한 코너들로 이루어진 가속 위주의 구간이므로 바티 801 순정으로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변수가 있다면 처음 주차장 최상층에서 지상으로 낙하해야하는 부분이 변수인데...
오토바이의 경우 착지하는 순간 충격량이 일정 이상이 되면 넘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크게 2가지 방법을 사용하시면 좋은데...
- a. 낙하 거리를 줄이기 위해서 가급적 화단 근처를 노리고 착지
- b. 낙하 도중 Ctrl 키 혹은 게임패드 좌측 아날로그 스틱을 당겨서 앞바퀴를 90도 이상 들었다가 풀어주고 착지 (글라이딩 트릭 응용)
등으로 넘어지는 것을 최소화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그래픽 설정에서 인구 밀도를 최소로 하시면 꼭 중요한 위치에서 길막하는 시민 차량을 한대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결정적인 위치에서는 꼭 튀어나오지만요)
체감 난이도 : 3/10 (순정 기준)
2/10 (풀업 기준)
기준 시간 : 1분 43초 400
사용 차량 : 페가시 바티 801 (Pegassi Bati 801)
성능 업그레이드 : 순정 (Stock)
(IP보기클릭)118.43.***.***
(IP보기클릭)14.48.***.***
일단 풀업 기준으로...제가 테스트한 환경들에서는 하쿠초우 드래그나 쇼타로나 가속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직선 주행만을 놓고보면 하쿠초우 드래그가 미세하게 빠르게 도착하였으나, 코너가 포함되면 핸들링 성능이 더 우수한 쇼타로가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타임 트라이얼 효자인 바티 801의 경우...풀업 기준으로 윌리 여부에 따라서 하쿠초우 드래그나 쇼타로에 유사하게 따라 붙는 결과를 보여주었고...주행 코스에 따라서 코너 변수에 따라서 바티 801이 하쿠초우 드래그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 21.01.21 23: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