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도 재미났던 블래스트 핏(Blast Pit) 챕터입니다.
고통속에서 마지막 한마디를 쥐어 짜낸 박사는 그대로 숨을 거둡니다 ㅠ_ㅠ
원작과는 다른 박력이 있네요.
물론 제 컴이 똥컴이라 그 박력이 반감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_-...
무서운 텐타클 ㅠ
이놈들을 해치우려면 엔진을 점화해서 태워 죽여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산소와 연료, 그리고 전력을 공급해야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셋 다 공급이 끊긴 상태이므로, 우리의 고든이 나설 차례가 된 것입니다.
텐타클을 공격하면 잠깐 움츠러듭니다. 수류탄을 적극 활용해서 최대한 빠르게 움직입니다.
텐타클의 공격을 제대로 맞으면 한방에 즉-_-사 하니까 달리기 전에 세이브 해두는 걸 잊지 맙시다.
딱총 하나 들고 텐타클 세마리를 상대해야하는 경비원이 참 안타까워 보이네요.
우선 전력 공급소 보다 한 칸 위에 있는 산소/연료 공급소부터 갑니다.
준비가 안돼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작동하지 않으니, 사다리로 내려가야겠네요.
내려오자마자 불 스퀴드가 화려하게 맞이해줍니다-_-
가뜩이나 사다리에서 바로 물로 뛰어들게 되어있는 구조인데,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한 상태에서 따끔한 공격을 받으니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군요.
모터 쪽에 있는 스위치를 올리면 대형 날개가 회전하면서 엄청난 상승 기류가 발생합니다.
원작에선 수류탄을 던져서 위쪽의 장애물들을 파괴했던 것 같네요.
[블랙 메사]에선 그럴 필요 없으니 그냥 냅다 뛰어들어 상승 기류에 몸을 맡깁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환기구 탐험
냉동고 때와 마찬가지로, 손잡이를 구해서 관에 연결하여 산소와 연료를 공급합니다.
산소/연료는 준비 완료입니다.
이제 한 층 아래에 있는 전력 공급소로 가야합니다. 텐타클 쪽으로 갈 필요 없이, 아래로 향하는 구멍으로 내려갑니다.
착지 지점을 잘 못잡으면 그대로 황천행입니다-_-...
조금만 기다려~
웬일로 엘레베이터가 작동합니다...
는 훼이크고 얼마 안가 줄이 끊어졌는지 그대로 추락해버립니다.
엘레베이터 아래는 방사능 물질로 가득한 곳인데!
겨우 빠져나왔습니다-_-
용케 살아있는 박사들을 볼 때마다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러운 불 스퀴드 녀석!!!
정면에서 붙을 필요 없이, 수류탄 하나로 깔끔하게 처리합니다.
두 개의 스위치를 누르면 위에서 어떤 장치가 내려와 아래쪽과 연결 됩니다.
아마 전력 공급 장치겠지요.
그게 바로 접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돌아왔는데...
경비원이 아직까지 안썰리고 살아있네요. 거참 신기합니다.
거침없이 FIRE 버튼을 눌러줍니다
ㅇ햐햐햐햫ㅎㅎ!!!
FIREEEEEEEEEEEEEEE!!!!!
...... ?!?!?!?!?!?!?!?
텐타클이 타죽는 화염속에서도 경비원은 꿋꿋합니다?
아뇨, 저는 불사신을 봤어요.
아마 이 경비원, 화염에 대한 내성이 MAX인가 봅니다.
텐타클의 몸통이 막고 있던 구멍으로 내려갑니다.
불에 탄 시체들이 즐비하게 뒹굴고 있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아까 경비원에게 화염 저항은 어떻게 올리는지 물어볼 걸 그랬습니다-_-...
물로 뛰어들어 엔진의 바깥 쪽으로 향합니다.
원작의 블래스트 핏과 많이 비교 되네요.
물론 텐타클의 공포는 여전합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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