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시리즈를 거의 안해봐서 제일 낮은 난이도로 클리어했습니다
1. 낮은 난이도라 그런지 템이 잘나옵니다
그래서 나사 부족할일 없어서 상점에서파는 템을 다끼고하니까 죽을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가시면역, 빙판면역, 자동 차지, 낙사 면역)
그래서 피가 별로없는 상황에서 쓰는 더블기어는 한번도 안써봤네요
다만 뒤에서 미친듯이 오는 불, 바위 이런거는 앞으로 빨리 안가면 한방에 죽어서 몇번 죽긴했습니다
2.특수 무기는 블록맨이 제일 좋았습니다
여러 보스를깨고 무기를 하나씩 써본 결과 쫄몹처리는 블록맨이 갑이었고 보스는 상성이 있으니 그때그때 맞춰서 쓰니까 금방 클리어
(사실 보스전이 제일 쉬웠음)
눈깔 하나 달린 노란 괴물은 예외로 이놈한테만 e캔 4개씀
3. 제 기준에서 어려웠던 스테이지
바운스맨, 불쏘는놈( 이름까먹음), 와일리 첫번째판
특히 바운스맨이랑 뒤에서 불기둥이 달려오는판은 정말 핵극혐일정도로 어려웠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은 잘만들었네요 그래픽, 스테이지 구성, 보스들의 특수 무기, 더블기어 시스템
다만 아쉬운것은 게임이 너무 짧고 너무 쉬웠다는것입니다 제일 쉬운 난이도로해서 그런것도있는데 저는 초보입장이지만 록맨 매니아들에게는 난이도를 올려도 그렇게 어렵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록맨11은 록맨의 부활을 알리는 좋은 계기라 생각합니다 저는 안해봤지만 마이티 넘버나인의 명성을 익히 들어서 더욱 그렇네요
한줄평
게임이 쉽고 짧지만 전체적으로 잘만들었고 정말 록맨 다운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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