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개고생하며 플레이했던 추억을 다시 떠올리며 해봤지만 역시 세월이 지나니 손은 굳고.
Xbox360 버전은 도전과제 점수가 1~3se 합쳐서 1000점이라 좀 짜고
1~3se 를 모두 클리어 해야하는 압박이 있지만
PS3 버전과 Xbox360 둘 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전 Xbox360 버전을 고르겠습니다.
하드디스크 설치로 인한 로딩단축과 업스케일링의 장점도 있고
그래픽도 더 잘나왔고
(USB 에 설치했는데도 블루레이 로딩 Only 인 플삼보다 로딩이 빠르니...)
PS3 버전에 비해 버그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PS 계열 패드에 미련이 없다면
생각하고 자시고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PS3 으로 1편만 하고 이후 Xbox360 으로만 하다가 그래도 이왕 산거 해보자 하는 마음에 달려봤습니다.
DMD는 최근까지 뉴게임으로 해봤었고 연계플레이로 했더니 별다르게 막히는 것은 없었습니다.
1편의 경우 PS2 시절 신경쓰지 않았던 에너미 파일 모으기가 조금 어려운 정도.
그나마 최근까지 플레이 했던 게임이라 그 외에는 수월.
2편부터는 다른 게임 하랴 서브계정과 병행해서 하랴 텀이 조금 있네요.
평일에는 시간이 안나서 주말동안만 달린 것도 있고.
2편은 S 랭크 같은게 좀 난감했는데
(애시당초 2편은 랭크 같은거 신경쓰고 한 적이 없어서...)
만만한 미션들 잡고 좀 해보다 보니 그럭저럭 나오더군요.
덕분에 2편을 진득하게 해보니 나름대로의 재미(?)도 있었고.
하지만 좀 짜증났던게 블러드 팰리스 진행불가 버그.
서브계정까지 해서 10번 이상은 플레이 한 것 같습니다.
3편은 딱히 까다로운 것은 없는 느낌인데
노멀~hoh 에 버질까지 최소 6회~ 그 이상 클리어 해야하는 압박이 있었네요.
1편과 2편 플레이 타임을 합한 것 정도의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3편의 복병이라면 랜덤하게 스테이지 시작이나 종료시에 걸리는
이벤트 동영상 화면이 안나오고 소리만 나오면서 더 이상 진행이 안되는 버그.
저도 플레이 하는 동안 3~4번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Xbox360 으로는 플레이 하는 동안 1~3se 에서 PS3 에서 있었던 버그가 한번도 걸린적이 없었는데
2편 블러드 팰리스 진행불가 같은 버그는 Xbox360에서도 운나쁘면 걸리는 것 같더군요.
어쨋든 이걸로 양기종 완료.
(이걸로 저에게 PS3 은 리마스터 머신인것이 분명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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