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디스가이아 4 vs 디스가이아 5

[공포의개드립머신]

디스가이아 4

장점

스토리가 진짜 재밌음.

1편 부터 쭉 이어진 프리니 가지고 엮은 설정이나

상남자 주인공 캐릭터성이 진짜 장난아님.

성장물 요소도 충분하면서 캐릭터성도 다잡은 갓스토리

단점

시스템이 구림

특히 캐릭터계나 이노센트 구하는 건 진짜 꽤 복잡함.

연무산 등정도 상당히 복잡하게 만들어놔서 초반에 멋모르고 도전했다가 삐끗하면 현타오짐

디스가이아5

장점

시스템 쾌적

4편에서 불편하다 싶었던 부분은 다 쳐낸 작품.

연무 마계도 존나 편해지고 캐릭터계 재밌음.

대신 스토리 던전이 좀 더 귀찮아짐.

단점

스토리 개판임.

캐릭터들이 이상한 유행어 쓰거나

살짝 한물간 캐릭터성이고

스토리에 납득안가는 부분이 많음.

[난나야넌아냐]

제 생각엔 어차피 1처럼 완전 재미있지 않을거면.. 그냥 5가 나은거 같습니다. 저는 디스가이아 할것 다하고 다시 세이브 파일 만들어서 계속 처음부터 다시 하면서 즐기는거 좋아하는데. 4는 좀... 수라계 가는것도 짜증나고. 지오 심볼도 짜증 일색이고. ....들어 올렸다고 공격했다가. 내려놨다가...으으.. 짜증..

5도 욕할 점은 많은데. 그래도 캐릭터 많고. 노가다가 많아서 그렇지... 시스템도 어려운편은 아니라서...
그리고 디엘씨 다사면 5의 후우카나 귀여운 데스코도 어차피 쓸수 있고..

5가 한맵에 최대 적수가 나온다는 점이나. 그래픽 신경 썼다는게 느껴지고.. 팬이라서 4도 애정은 하는데. 솔직히 5가 나은거 같음.
이건 개인적으로 우사리아가 너무너무 x 너무너무 좋아서 그런거일수도 있는데...

데스코와 우사리아가 최강 귀여움...ㅠㅠ

5는 스토리가 이상하고 캐릭터들이 별로인건 있는데. 어차피 노가다 계속 하다 보면 뭐... 아템계에서도 나름 재미있게 한거 같습니다.
그런데 4는 뭐... 이동만 해도 피 닳는거 은근 스트레스..

[한글화 고추요정]

5스토리가 훨좋음

[공포의개드립머신]

ㄴ

[상냥하여라🐻]

솔직히 스토리는 1부터 클리셰 범벅이었음. 중간 보스의 정체라던가, 악마가 결국 진정한 사랑(희생)을 알게되어 죽었던 친구를 살리게 된다던가....
4도 소중한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평생 피를 안 마시는것도 뱀파이어 관련 서브컬쳐에선 흔한 메뉴기도 하고...
사실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어디나 있을 평범한 스토리와 클리셰들을, 맛없지 않게 잘 모아놓은 정도인지라....
결코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스토리적으로 엄청 재밌는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