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판으로 해서 일어판 스킬명은 잘 모르겠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4계층 중반에 왔습니다.
드라군(방어 특화.) / 리퍼(상태이상 특화) / 마스라오(1검)
워록(마법 특화) / 허벌리스트(치료 특화)
이런 식의 파티입니다. 전원 원래 종족이구요. 세스타스가 없어서 봉해가 없다보니 조금 힘드네요ㅋㅋㅋㅋ 4편에서는 나이트 시커랑 스나이퍼로 상태이상/봉해 다 해먹으면서 쾌적하게 탐험했는데.
TP업을 배울 수 있는 클래스가 극히 제한되다보니 주력 스킬들이라도 5렙 이상으로 찍는 게 부담되네요 ㅎㅎ 게다가 아틀라스가 작정하고 게임 파괴자 클래스 안 만드려고 해서인지 강한 스킬을 사용하기 위한 방식이 많이 제한되고...
어쨌든 방어 특화 드라군으로 물몸 어태커들 지켜주면서 딜링하는 식의 구성입니다.
드라군, 허벌리스트야 뭐 전작들 탱커/힐러처럼 키워주면 그만이고, 워록은 일단 TP 소모 없애주는 거 만렙 찍은 다음에 마법 공격들 위력을 키워주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리퍼랑 마스라오인데...어떤 스킬이 가장 좋을지 궁금하네요.
리퍼의 경우 최종기(장기 지우며 공격하는 거랑 즉사기)가 둘 다 딱봐도 정말 세보이는데 전부 만렙 찍기엔 스킬포인트가 부족할 거 같고, 또 둘 다 특정 조건 하에 극대화되는 기술들이라서 둘 다 배웠다간 어중간해질 거 같은데 어떤 게 좋을까요? 지금 얼음베기에 투자 많이 했고, 독은 일단 허벌리스트가 보조해주고 있으니 그냥 장기 지우며 공격하는 거 테크를 타야 할까요?
마스라오는 딜을 하려면 4검이 당연히 훨 나았겠지만 기본적으로 파티에 물몸이 많고, 광역딜은 리퍼가 해주니까 좀 더 안정적인 1검을 선택했습니다. 근데 얘는 뭐 어떤 게 최종기인지 감이 안 오네요. 봉해 능력 가진 기술이 데미지는 잘 나오는데 스킬 특성상 좀 불안정하고...그냥 베이스 스킬(공격한 적이 턴 마치면 추가타 때리는 거라거나, 적 랜덤 공격이라던가)을 만땅 찍는 게 나을까요?
세계수의 미궁 1편부터 쭉 해오고 있는데, 워낙 매력적으로 보이는 기술도 많고, 안 그래보이는 스킬이 OP인 경우도 많아서 뭘 고를지 항상 고민하게 되네요 ㅎㅎ;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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