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클했네요. 터졌던 판도 많으니 총 8판정도 트라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조 230 공대로 갔던거 같습니다
1페
관리법만 정립되면 쉬울 것 같은 페이즈
들어가서 싸우면 광폭화가 계속 오르는 일반과 달리 하드는 광폭화 던전에 들어가 있으면 게이지가 안오릅니다
그래서 광폭화 던전 1,2가 날씨 패턴에 안들어가도 그린이 광폭화1 던전에서 입포딜하고 바로 나와서 광폭화2 던전 들어가서 자리잡고 있으면 레드, 옐로가 첫 날씨 성공하고 마저 잡으면 되더군요
하드는 첫 날씨가 두군데서 진행되니 운좋게 배치되면 날씨 사이에 있는 던전이 오버플로우 딜로 낑겨서 한방컷 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관건은 그린이 포딜을 포기하더라고 광폭화 1,2 던전을 잘 붙잡고 있는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설령 광폭화 터지더라도 전원 부활시키는 클라디스만 아니면 어떻게든 수습이 가능하긴 했습니다.
참고로 하드는 광폭화 패턴이 무작위로 선정되서 패턴 공부 다시하고 가야합니다
요즘 일반 안개신에선 볼 일이 사실상 없는 포로스 대면의 합이라던지...
2페
로페즈는 피통 늘어난 것 외엔 별 것 없고 독기 오른 쌍둥이가 관건인데 얘네는 아직도 패턴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그렇게까지 단단하거나 못밀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악에 물든 로절린드는 퀵스 요구하는 패턴 있고 사벨리는 본체 주변에 안전지대가 있다 정도
공부해보려 해도 2클 이후로는 레드로 계속 배정받아서 접해볼 기회가 없었네요
3페
진 최종보스가 된 테르미누스
테르미누스 볼 일 없게 해준다더니 테르미누스가 겁나 빡쎄게 방해하는걸 버텨내야 안개신 무를 영접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코인이랑 부활이 모조리 빠지더군요
이놈의 패턴은 범위가 정신나가고 데미지도 미쳐가지고 암만봐도 개발진들이 "아이고 테르미누스가 싫으시다니 좀 빈도를 줄여야겠다ㅠ"가 아니라 "가아암히 우리가 공들여 만든 테르미누스가 싫다고? ㅇㅋ 니들 원하는대로 해주는 대신 뒤졌다" 이러면서 만든 느낌
패턴 좀 익숙해지면 해볼법한데 레기온 최종난이도 바로 아래 단계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하개신
익숙해지면 그냥 예쁘고 쉬운 패턴들
단체 패턴에서 1페는 너무 서둘러서 나가지만 않으면 안전하게 갈 수 있고
2페는 멍때리지 않고 집중하면 그리 어렵지 않은 패턴입니다
덤) 태초 무기
퍼섭은 업글 재료 500개 퍼줘서 바로 완성이 가능했습니다.
숙련 목적인 공대는 업글 X 조건도 있어가지고 2클까지는 미업글로 하고 그 후 트라이는 업글 무기로 했네요
최종뎀 10퍼니 성능이야 뭐 따질 것도 없고 관건은 무가 같이 나와서 공격해주는건데 생각보다 딜이 유의미하긴 했던거 같습니다
효과음 때문에 귀가 좀 아프다는게 단점...
총평
테르미누스가 뭐같아진건 다들 공감... 일반 안개신에 익숙해졌다면 금방 적응할 것 같아요
짜릿한거 원한다고해서 레기온 해방이나 극 마냥 난이도가 펌핑하는건 좀 아닌 것 같고 적당히 하드라는 단어에 맞는 난이도라 생각합니다.
바빠지고, 그렇다고 못해먹을 정도는 아닌
명예 보상은 뭘로 줄지 기대되네요
경매 물품에 공대원 목록 치장은 생각도 못했는데 그에 준하는거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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