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접일 428일 돌파했습니다. 아는 동생의 권유로(자기가 무조건 최종레이드 보내주겠다고 하더군요) 작년 9월 말 궁댕이때 복귀했습니다.
복귀 이전에 진짜 템 하나도 없었음.
대략 전 캐릭터가 이런 상태였습니다. 마부는 당연히 똥마부.
다시하자고 꼬드긴 그 동생이 진짜 눈물나게 쩔해주긴 했습니다.
매일마다 신지연옥익스쩔 20캐(신화나오는 캐릭 솎아내기 위해), 목금에 연옥 마대 오큘 추산 쩔...
에픽풀 되자마자 자기가 가는 레이드 공대에 꽂아주기도 했구요.
거의 오즈마 직전까지 그렇게 하다가 어느정도 자리잡아서 이제 혼자하겠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남는 피로도는 모조리 헬 몰빵 or 항로 몰빵했습니다. 단 하루도 거른적 없습니다.
이벤 나오는거는 모든 보상을 다 뽑아먹었습니다.
그 결과
하나는 애매(에테라서...)하지만 2단 버퍼교환에 3번 갈수있는 스펙이 되었습니다.
현질한거라면 아라드패스 전부 다 했고, 한달에 한번 열쇠 100개 딱 썼습니다. 유부남이라서요.
이로써 다음 시즌은 거의 준비 완료되었다고 봐도 되겠네요.
에테는....솔직히 가망 없다고 판단해서 지금 재련캐 하나(마도) 새로 만들고 있습니다. 완성되면 갖다버릴 계획입니다. 강화비 개 아까워요 솔직히.
안그래도 지금 쓸돈 많은데..
대략 강화가 없다는 기준 하에 온전한 캐릭 하나 오즈마 보내려면 최소로 잡아도
딜칭호 3000
스위칭칭호 3000
딜플티 2000
스위칭플티 600
찬작레압풀 8000
가성비 마부(상하의 50/20, 어밸신 물크, 마법석 18, 악세 26, 보장 70, 귀걸이 150) 최소 5000
딜크리쳐 2000
스위칭크리쳐 200
여기에 강화비 더해지면 20000만... 다시말하지만 이건 최소입니다 최소.
다행히도 신화는 처음에는 개똥만 주더니 신화 이벤 몇번 하고 신지연옥 꾸준히 돌다보니 대부분 원하는게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증폭할 돈은 없어서 블레이드 하고 증폭이 필수인 버퍼 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어느정도 틀은 잡혔으니 이제 오즈마 경매용 마법석 보주/검공아를 계속 노려볼 생각합니다. 아직 갈길이 머네요.
다행히도 시로코하드 12번/오즈마 2단 경매 24번을 통해서 매주 골드보상은 쏠쏠하고(약 2000이상), 매일 항로 뺑이 도니까 골드 모이는 속도는 예전보단 많이 빨라졌습니다.
(IP보기클릭)39.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