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여러분
저는 던파캐스터로 활동했던 환영루비라고 합니다
계산시리즈로 루리웹여러분들을 찾아뵈었었는데
오늘부로 저는 던파캐스터를 내려놓았답니다
던파캐스터의 시작점은 14주년이었던가용.. 원이상점에서 시작되었던 공략글이 시초였었는데
루리웹분들이 보시고 좋은글이다 하고 응원해주셨던것이 여기까지 왔었답니다
그래서 루리여러분들에게 늘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었어요
캐스터로써의 마지막 인사도 꼭 드리고싶었습니다 ㅎㅎ
저는 지금 던파 휴던에 들어갔답니다
기폭제 역할은 에테르나 장비였었던것 같아요
분명히 너프도 해서 왔던건데 뭐랄까요..
개발자는 언제든지 손가락하나로 제 소중한 캐릭터를 날려버릴수도 있겠다는 불신감? 불안감?이 들기 시작했던게 원인인것 같아요 ㅠㅠ
언제 돌아올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저역시 잃어버린 방주에 몸을 실었고 잘 적응해서 아라드가 아닌 아크라시아를 모험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저는 어딜가도 무슨게임을 하더라도 던파가 제 추억이 있는 게임이고
제 소중한 지인들이 있는 게임이라는 생각 하나만큼은 변함이 없어요
루리웹 던게 여러분
사랑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환영루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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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좋은 글 잘봤는데 아쉽네요 무슨 게임을 하시더라도 잘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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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좋은 글 잘봤는데 아쉽네요 무슨 게임을 하시더라도 잘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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