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첫 게시물로
흰머리 육남매 나들이 스샷 올렸던 던린인데요.
여섯 캐릭의 피로도를 다 쓰고 나면
그렇게 오그라드는 소꿉놀이를 하곤 합니다.
(많은 수의 캐릭을 키울 능력은 안되는데 던파는 끄기 싫고...ㅎㅎ;;)
오늘은
제 본캐이자 육남매의 맏이인 스톰미미의 독사진을
비공정에서 하늘을 배경으로 찍어주기로 했어요.
이렇게 말이죠!
x같은 군장따위는 진즉에 던져버리고
저렇게 예쁘게 한복만 입혀서 다닌답니다.
그런데...
자존감과 중이병 넘치는 셋째 악귀나찰께서
가만히 두고 볼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부캐들 전부 아우성이어서
(사실은 그저 룩딸러 플레이어의 욕심..)
결국 육남매 전원 각자의 독사진을 찍어주는 것으로 합의 봤답니다.
이곳저곳을 쏘다니며
각자 고른 장소에서 이렇게 찍어줬습니다.
구도 잡는다고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
(원귀님도 사진찍는단 소리에 눈이 번쩍!하고 서둘러 나오셨답니다.)
머리 위의 글자를 빼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텐데
뺄 수는 없고 타입만 고를 수 있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벨트스크롤이라
어쩔수 없이 다 옆모습인 것도 아쉬웠는데..
...
아
하고 머리 속을 스치는 것이 있어
첫째 여거너 쌍둥이 자매를 데리고 황급히 달빛주점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는...
쨔쟌!
무려 정면 샷을 찍었답니다!!!!
어쩜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12년만에 복귀한 던린이라
여거너 이외에 정면을 바라보는 도트 있는 직업군이
또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튼 오늘도 흰머리 육남매와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던린이는 스펙 딸려도 게임이 켜져있는 것만으로도 참 기쁘군요.
여러분들도 즐겜 하세요^^
(IP보기클릭)180.65.***.***
ㄱ-
(IP보기클릭)182.225.***.***
(IP보기클릭)211.246.***.***
던파공부 열심히 하면서 복귀했습니다..ㅎㅎㅎ 그때는 여거너가 신캐였는데 지금은 10년 넘은 올드캐가 된 게 새삼 신기하더랍니다. | 21.01.28 14:50 | |
(IP보기클릭)180.65.***.***
ㄱ-
(IP보기클릭)222.1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벽정리 | 21.01.28 16: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