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시로코 보상은 안톤하고 비교해도 모양이 별로 안좋음

[던맬]

안톤레이드는 그래도 던파가 낸 최초의 레이드라는 타이틀이니

시행착오라고 쉴드라도 칠수있는데

시로코가 안톤 다음에 나온거도 아니고

정가에 중복템은 변환수령, 필요없는경우 재료로 받기

여기에 맘에 안드는 옵션은 한정적이지만 커스텀도 가능(태양/천공/대지)

업글템 흑천과 룩딸템 현흑천(성능차이 0)을 보상으로 내세운 이시스의 다음 레이드란게 문제임.

하다못해 정가, 중복템 변환수령은 핀드워때도 존재하던 기능인데

문제는 시로코는 저 위에 제시한게 하나도 없다는게 문제...

잔향? 드랍 아니면 항아리로 무조건 랜덤. 게다가 잔향을 얻는다고 끝이 아님...

잔향 붙이고 나서 던담가서 캐릭상태보고 내가 원하는 옵션 칼박으로 뽑아야 나에게 맞는 극옵을 끌어낼수 있음;

석영쓰면되지않음? ㅋㅋ;; 항아리 깨야되는데 여기다가 석영을 쓰면 평생을 가도 졸업을 못합니다 선생님...

환영템 3피스? 잔향도 욕참기 99lv인데 이거도 마찬가지임

일단 3부위 중 단 한 개라도 자유롭게 얻을수 있다는건 그나마 다행인데

문젠 누군가가 환영템을 중복으로 먹으면 이건 그냥 1에소임. 재료로 쪼개서 선택하는 기능도 없음. 완전 퇴화한 파밍형식인거.

커스텀? 업적 장비제외하고는 변환이 안됨. 

누군가 록시 3셋을 정말 모으고싶어도 중복아닌 두 부위를 못줍거나, 항아리에서 못 뽑으면 걍 거기서 땡. 

뭐 그래도 죄다 랜덤뽑기로 바꾼거 보면 한 부위라도 확정으로 받기&변환이라도 가능한건 그나마 다행이긴함.

어쨌든 나나 님들이 원하는 세트 두 부위 '운빨'로 못 주우면 이번 시즌은 그 셋트하고 우린 인연이 없는거임^^;

'님 근데 너무 비관적인거아님? 레이드 계속돌면 그래도 졸업은 하지않겠음?'

뭐.. 틀린말은 아님 졸업은 언젠가 하는건 맞음.

근데 탐식때 안톤 후기까지 돌아도 졸업못하고 업적템만 들고있던 사람들이 극소수라도 존재했던 과거의 케이스를 생각해보면

이번에도 극소수의 누군가는 이렇게 될 가능성 꽤높음. 그게 내가 되면 정말 겜 족같아서 안하고 싶을거고

저렇게되면 석영 X빠지게 모은거 업적받은 이후로 항아리만 주구장창 깨먹다가 정나미가 밀리애니보다 더 빨리 떨어질거임

2주차 끝나고 곧 3주차인 현재 시로코 러너중 몇몇은 아마 빠른시일내에 졸업각 잡고 높아진 화력으로 

'시로코 개ㅈ밥이네 ㅋㅋ 4~6인쩔갑니다 ㅋㅋ~ 이걸 왜터졐ㅋㅋㅋ' 하면서 돌겠지만

대다수는 오랜기간동안 탐식 15종류중 세트완성못하고 잔향도 없어서 끙끙거리다가 

골카로 포장한 내가 원하지 않던 중복의 무언가만 먹다가 정떨어질 가능성이 매우높지않나 싶음

[CPCP]

(구)안톤때 몇년을 뺑이쳐서 무기+3무탐 이상 맞춘거 생각하면 시로코는 더 악질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최소 못해도 지금도 (구)안톤이랑 동급으로 파밍방식이 쓰레기중의 가장 역겨운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마대가 선녀로 보일정도인데 둘이 똑같지만
마대는 적어도 걍 유닉자탈 대충얻어서 정신승리라도 가능하지...

[루리웹눈팅중]

현흑천이 너무먹고싶었던 본케마도가 지금까지 시스에서 현흑천을 먹어본적이 없었다는 것으로 올랜덤이 얼마나 더러운 시스템인지 알수있음

[코인위쳐]

그 정가도 따는데 4개월 ㅋㅋㅋ

탈출각 보는중

[사마의빌런]

신화 정가방법이나 교환방법을 간잘히 바랐건만

[초코우유맛 갈색피부미소녀]

이시스 780몇클에 현흑천 하나먹었는데
그꼴날까봐 두렵습니다 전..

[상도2동 김현호]

그냥 현질해서 적당히 산물 사셈, 이런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