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지마 히데오 감독 팬, Olden Orgel 한동헌군입니다 :^)
오늘 코엑스에서 코지마 히데오 감독과 신카와 요지씨의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게임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를 실제로 눈으로 보게 되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
많은 분들이 재미있는 물건을 가져오셔서 코지마 감독과 신카와씨도 많이 즐거워 하셨습니다.
코지마 감독님과 신카와 요지 아트디렉터가 등장할 때에는
메탈기어 솔리드 3의 메인테마가 흘러나와서 혼자 '우와! 멋져버리는걸!! >ㅂ<'이라고 좋아했습니다 ^_^;;;
질의답변 시간에는 덜렁 3개만 질문을 받아서, 혼자 이것저것 질문거리를 메모까지 해갔던
저로써는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_-;;;;
진행하던 아가씨는 시간 많으니까 우선 앉아 달라고 하더니 덜렁 2개만 더 받고는 끝내다니... -_-+
코지마 감독님을 실제로 보고 있지만 아직도 못믿겠다라는 유저의 말에
코지마 감독은 마치 MGS3 에서 'MGS2가 좋다'를 선택했을 시 라이덴의 마스크를 벗던
스네이크를 흉내내시는 듯, 위장마스크를 벗는 시늉을 2~3번 하시면서 '本物です(진짜입니다)'라고
답변해주셔서 혼자 깔깔거리며 좋아했습니다 :^)
신카와 요지님도 한국의 인상이 어떻냐는 질문에 'とにかく...寒いです(어쨌든...춥습니다)'라고
해서 모두들 웃었습니다 :^)
사인을 받을 많은 재밌는 물건이 나와서, 코지마 감독과 신카와 요지씨도 즐거운듯
즐곧 웃으셨습니다.
칼로리 발란스, 화이트 플스2, 깔깔이, 스네이크 30cm 피규어, NDS 등등...
유저들도 깜짝 깜짝 놀랄 재밌는 물건이 많이 나왔습니다 :^)
제 차례가 되어서 가지고온 일본판 메탈기어 솔리드 2 - 선즈 오브 리버티 프리미엄 팩키지(한정판)과
일본판 메탈기어 솔리드 3 - 스네이크 이터 프리미엄팩키지(한정판)을 가져가서 사인을 받았습니다.
사인을 받으면서, 코지마 히데오 감독님께 드리려고 준비해갔던 이벤트(?)를 했습니다.
제가 코지마 감독님께 '코지마 감독님께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스네이크처럼 動くな(움직이지마)라고
하면서 저를 홀드업 시켜주세요'라고 말을 하니, 코지마 감독님이 즐거워 하시면서
손을 총모양으로 하시고는 動くな!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양손을 들고 撃たないでくれ(쏘지말아줘)라고 말하면서 몸을 떨었습니다.
그러자 코지마 감독님은 즐거우신지 웃으시더군요.
저는 목에 걸고 있던, 제가 현역 시절에 사용하던 군번줄(독택)을 코지마 감독님께
'한국에 오신 기념으로 제 독택을 드립니다'라고 하면서 선물을 해드렸더니
코지마 감독님이 놀라우신듯 기뻐하시더군요.
MGS2 패러디 이벤트 선물을 하길 정말 잘했다는 뿌듯한 기분이더군요 :^)
MGS3 에 코지마 감독의 사인을, MGS2 에는 신카와씨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MGS2 한정판 박스가 검은색이어서, 매직으로 사인을 해주시면 안보일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신카와씨가 흰색 유성팬으로 사인해주시더군요.
좀전의 'MGS2 패러디 독택 선물 이벤트(?)'가 재미있으셨는지 스네이크의 옆얼굴까지
그려주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
사인을 받고 내려오려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잠시만요!'하면서 잡길레 보니까
인터뷰좀 할 수 있겠냐며 엉겹결에 사인을 하시는 코지마 감독님과 신카와 요지님을
배경으로 MBC 줌인 게임천국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양손에는 사인을 받은 MGS2,3 프리미엄 팩키지 한정판을 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코지마 감독을 실제로 보니 어떠냐, 코지마 감독의 게임의 매력은 뭔가?
메탈기어 솔리드가 다른 작품에 재밌는 점이 있다면?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원래 이와 관련된 내용을 코지마 감독님과 신카와 요지님께 질문하려고 준비해갔었기 때문에
그다지 버벅거리지 않고 답변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ㅂ@;;;
그렇게 즐거웠던 사인회가 끝나고 다음에 또 만나길 기원하며 행사를 마쳤습니다.
너무 순식간에 행사가 끝난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사회 아가씨의 조금 적절치 않은 맨트도 있었구요...
어쨌든, 돌아가려고 하던 중에 게임 웹진 기자분들께 인터뷰가 들어와서
사인을 받은 프리미엄 팩키지의 사진도 찍고 MBC 줌인 게임천국과 비교적 비슷한
질문에 답변을 하고, 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를 루리웹 메탈기어 솔리드 게시판이라고
했습니다 ∑乃@ㅂ@
큐브릭과 OST 받으신 분들, 축하드리구요~ (걸려라 걸려라 걸려라!! 라고 빌었건만 뉴_뉴)
코지마 감독님과 신카와 요지님이 한국에 또 방문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이만~
...삐리릭~ 삐리릭~ こちら スネーク
코지마 히데오 감독 팬, Olden Orgel 한동헌군입니다 :^)
오늘 코엑스에서 코지마 히데오 감독과 신카와 요지씨의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게임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를 실제로 눈으로 보게 되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
많은 분들이 재미있는 물건을 가져오셔서 코지마 감독과 신카와씨도 많이 즐거워 하셨습니다.
코지마 감독님과 신카와 요지 아트디렉터가 등장할 때에는
메탈기어 솔리드 3의 메인테마가 흘러나와서 혼자 '우와! 멋져버리는걸!! >ㅂ<'이라고 좋아했습니다 ^_^;;;
질의답변 시간에는 덜렁 3개만 질문을 받아서, 혼자 이것저것 질문거리를 메모까지 해갔던
저로써는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_-;;;;
진행하던 아가씨는 시간 많으니까 우선 앉아 달라고 하더니 덜렁 2개만 더 받고는 끝내다니... -_-+
코지마 감독님을 실제로 보고 있지만 아직도 못믿겠다라는 유저의 말에
코지마 감독은 마치 MGS3 에서 'MGS2가 좋다'를 선택했을 시 라이덴의 마스크를 벗던
스네이크를 흉내내시는 듯, 위장마스크를 벗는 시늉을 2~3번 하시면서 '本物です(진짜입니다)'라고
답변해주셔서 혼자 깔깔거리며 좋아했습니다 :^)
신카와 요지님도 한국의 인상이 어떻냐는 질문에 'とにかく...寒いです(어쨌든...춥습니다)'라고
해서 모두들 웃었습니다 :^)
사인을 받을 많은 재밌는 물건이 나와서, 코지마 감독과 신카와 요지씨도 즐거운듯
즐곧 웃으셨습니다.
칼로리 발란스, 화이트 플스2, 깔깔이, 스네이크 30cm 피규어, NDS 등등...
유저들도 깜짝 깜짝 놀랄 재밌는 물건이 많이 나왔습니다 :^)
제 차례가 되어서 가지고온 일본판 메탈기어 솔리드 2 - 선즈 오브 리버티 프리미엄 팩키지(한정판)과
일본판 메탈기어 솔리드 3 - 스네이크 이터 프리미엄팩키지(한정판)을 가져가서 사인을 받았습니다.
사인을 받으면서, 코지마 히데오 감독님께 드리려고 준비해갔던 이벤트(?)를 했습니다.
제가 코지마 감독님께 '코지마 감독님께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스네이크처럼 動くな(움직이지마)라고
하면서 저를 홀드업 시켜주세요'라고 말을 하니, 코지마 감독님이 즐거워 하시면서
손을 총모양으로 하시고는 動くな!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양손을 들고 撃たないでくれ(쏘지말아줘)라고 말하면서 몸을 떨었습니다.
그러자 코지마 감독님은 즐거우신지 웃으시더군요.
저는 목에 걸고 있던, 제가 현역 시절에 사용하던 군번줄(독택)을 코지마 감독님께
'한국에 오신 기념으로 제 독택을 드립니다'라고 하면서 선물을 해드렸더니
코지마 감독님이 놀라우신듯 기뻐하시더군요.
MGS2 패러디 이벤트 선물을 하길 정말 잘했다는 뿌듯한 기분이더군요 :^)
MGS3 에 코지마 감독의 사인을, MGS2 에는 신카와씨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MGS2 한정판 박스가 검은색이어서, 매직으로 사인을 해주시면 안보일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신카와씨가 흰색 유성팬으로 사인해주시더군요.
좀전의 'MGS2 패러디 독택 선물 이벤트(?)'가 재미있으셨는지 스네이크의 옆얼굴까지
그려주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
사인을 받고 내려오려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잠시만요!'하면서 잡길레 보니까
인터뷰좀 할 수 있겠냐며 엉겹결에 사인을 하시는 코지마 감독님과 신카와 요지님을
배경으로 MBC 줌인 게임천국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양손에는 사인을 받은 MGS2,3 프리미엄 팩키지 한정판을 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코지마 감독을 실제로 보니 어떠냐, 코지마 감독의 게임의 매력은 뭔가?
메탈기어 솔리드가 다른 작품에 재밌는 점이 있다면?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원래 이와 관련된 내용을 코지마 감독님과 신카와 요지님께 질문하려고 준비해갔었기 때문에
그다지 버벅거리지 않고 답변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ㅂ@;;;
그렇게 즐거웠던 사인회가 끝나고 다음에 또 만나길 기원하며 행사를 마쳤습니다.
너무 순식간에 행사가 끝난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사회 아가씨의 조금 적절치 않은 맨트도 있었구요...
어쨌든, 돌아가려고 하던 중에 게임 웹진 기자분들께 인터뷰가 들어와서
사인을 받은 프리미엄 팩키지의 사진도 찍고 MBC 줌인 게임천국과 비교적 비슷한
질문에 답변을 하고, 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를 루리웹 메탈기어 솔리드 게시판이라고
했습니다 ∑乃@ㅂ@
큐브릭과 OST 받으신 분들, 축하드리구요~ (걸려라 걸려라 걸려라!! 라고 빌었건만 뉴_뉴)
코지마 감독님과 신카와 요지님이 한국에 또 방문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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