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감격이 무량하네요
대략 80시간 정도 했네요
이것도 공략 보고 따라 한거라
길 헤메고 했으면 2백시간도 했을 것 같아요.....
정말 간만에 느껴본 경험입니다
맵 간에 유기성에 놀라고
초반 무지막지한 난이도에 놀랐어요
33년 인생에서 간만에 불타오르는 게임이었어요
다만 아쉬운 건 함정이 좀 너무 심하게 짜증나는 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육아 스트레스도 심한데 이거 함정 구간에서 정말 쌍욕 하며 했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설명이 너무 없네요
엔딩도 그윈 잡고 나가려는데 뱀대가리들이 '왕이여' 하며 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느낀 건 장비는 하벨갑바랑 대취방패면 무기고 뭐고 다 필요 없네요
2회차는 은기사 방패로 패링 하며 진행해 보려 합니다~!!!!
지성도 16까지 올려서 암흑의 물보라 함 써봐야 겠네요
그 동안 질문글 잡담글 연이어 올려서 불쾌하셨던 분들 계시면 정말 죄송합니다
요즘 육아스트레스에 직장에 게임 자체를 거의 안 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미친 듯 빠져서 한 게임이라 너무 열정적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이제 2회차는 조용 조용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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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회차에 이벤트를 대충 해서 고게 좀 걸리네요 ㅋㅋ | 18.11.16 1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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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로트랙이라든지 카아스 계약이라든지 빼먹으거 있어서 2회차에 그거했어요. 제대로 해도 3회차는 해야 모든 이벤트랑 템줍 다 하는거 같아요. 별 필요도 없는 아르토리우스 대검 신성버전 저주버전이라든지.. | 18.11.16 1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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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회차는 계약 제대로 해봐야겠어요 어차피 계약템은 다 얻었으니 진중하게 함 가볼라구요 ㅋㅋ 일단 시바는 꼭 살려야 할 것 같네요..... | 18.11.16 1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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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시바 시키 뒤에 닌자 죽이다가 꼬여서 2회차에 장대 얻었는데 장대 회차용으로 좋네요. ㅎㅎ | 18.11.16 1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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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진짜 와........ 시바 와............ 첨에 고양이랑 대화하는데 거절 했더니 계속 저리 꺼지라고..... 그래서 면죄해서 계약 하고 시바 옆에 닌자 죽였는데 시바가 덤벼서 또 면죄 또 계약하고 길 가는데 앞에 도적이 있어서 죽였더니 시바가 또 덤벼요 이런 시바........... 열받아서 그냥 죽였네요 ㅋㅋㅋㅋ | 18.11.16 1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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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면서 이런 느낌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설레고 안 하면 계속 생각나고 ㅋ | 18.11.16 1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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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간 날때마다 했어요 ㅋㅋ 회사에서도 사람들 없으면 하고 집 가서도 애들 재우고 나면 하고 ㅋㅋㅋㅋ | 18.11.16 1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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