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으로 처음 소울라이크?류 게임을 접해봤는데 꽤 재밌게 했습니다.,
다만 전투방식이나 파밍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인왕2를 추천해주시는 분들이 많았고 결론적으로 너무 재밌게 하고 있네요
(아내의 허가로 PS5를 사게 되었는데 듀얼센스 맛이 쩌네요 ㅎㄷㄷ)
단순히 화려하고 손맛이 좋아보여서 수갑 원툴로만 여기까지 왔는데, 다른 고수분들처럼 자세변경은 거의 없이 상단원툴로 하고 있네요^^;;
다음은 각 회차별 느낀 소감입니다.
1회차:
확실히 1회차가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은데 그만큼 재미도 컸습니다.
1회차는 메인미션과 서브미션을 골고루 깨나갔는데 중간에 도라지비수에서 진짜 큰 고비가 왔었네요...
(걍 넘어갈까 하다가 결국 어떻게 잡긴 했네요)
그리고 의외로 슈텐도지에서 좀 애먹었는데 술취해서 느릿느릿해보이다 보니 몇 대 더 때릴려다가 자꾸 끔살을 당했습니다.
덕분에 이후부터는 먼저 공격하기보다 좀 더 보스나 몹들의 패턴을 보게 되는 습관이 생기게 된 것 같네요.
2회차:
2회차는 다들 힐링 회차라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도 쉬운 회차였던 것 같습니다.
목소리 황혼에 울려 퍼지다 에서 신기아이템 파밍도 좀 하고, 다행히 긴고셋 제작서도 있었던터라 제작해서 편하게 올라갔습니다.
2회차부터는 도타겟님이 남겨주신 회차를 빠르게 넘어가기 용이한 미션 리스트를 참고해 빠르게 넘어갔습니다.
3회차:
혼돈이라는 걸 처음 익혀나가는 회차였는데, 그동안의 전투방식으로는 적들이 안죽어서 당황했습니다.
그동안 다마시로를 그냥 써왔는데 3회차부터는 와룡재미있어요님이 올려주신 다마시로로 속성을 참고해 요괴스킬을 배치했습니다.
기억이 나지는 않은데 어떤분이 남겨주신 후기에 따라 3회차에 1회차 DLC를 클리어했는데, 확실히 3회차에서 가서 그런지 수월하게 DLC를 클리어했습니다.
다만 제가 패턴을 보지않고 찍어 눌러서? 깼었던 터라 뒤에 5회차 나락옥에서 약간 고생을 하게 되었네요;;
4회차:
딱히 성물파밍을 하지는 않았고 막히면 레벨업이나 파밍후 진행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무난하게 클리어 했던 것 같습니다.
대략 280~90레벨쯤에 다행히 오타케마루까지 클리어 했네요.
5회차:
5회차 진입후 드디어 심부도전ㅎ님이 나눔주신 원령귀 두루마리로 레벨업도 하고 음양5 쓰쿠3장비까지 갖추고 대략 490렙쯤부터 나락옥에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아무은총이나 주워입음)
고다마는 스피드런 영상을 올려주신 고수님들을 참고해서 1고다마를 빨리 찾고 곧바로 보스전으로 갔고
대부분 보스들은 여러번 만나봐서 그런지 익숙한 부분이 있었는데, 아까 3회차소감에 남겼던 것처럼 DLC 보스들은 잘 몰랐었던 터라 꽤 애먹었습니다.
특히 오가마, 요리미쓰, 요시쓰네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올려주신 좋은 팁들로 나그네나 파란 칼무덤 없이 나락옥까지 잘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아래는 108층 마무리하고 찍어본 스샷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직 심부도 남아있는데 끝까지 잘 마무리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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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ㅎㅎ | 23.05.23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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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ㅎㅎ | 23.05.29 14: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