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일섭에서 악명이 자자했던 대풍식제가 열렸습니다!
이번에도 4개월간 신규 시나리오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하여 모아둔 10만 쥬얼과 뽑기 티켓 70장으로 삼천장을 돌려 봤습니다.
아니, 사실 삼천장이나 돌릴 줄은 몰랐는데!
일단 첫 쓰알 개시는 무료 80연차 중에 나온 파워 라모누! 그리고..
이것이 이번 서버비 납부 및 결제태도를 안 보인 것에 대한 복선이 될 줄이야..
여튼, 초반부터 기분 좋게 추가 쓰알 3개에다 그중 니시노 2장을 확보!
계속해서 쏟아지는 쓰알! 그런데!! 이게 뭔 일인지 이후 천장을 칠 동안 나온 쓰알 4장이 전부 픽뚫..
이어서 100연차를 넘길 동안 쓰알이 없다가 다시 겨우겨우 니시노가 나오는가 싶더니
쓰알 자체는 막 나오는데 정작 이미 풀돌인 옛 시나리오 친구, 그룹 링크 카드들을 비롯한 픽뚫의 향연이 펼쳐지고
거기다 또 진작 풀돌했던 지능 라모누와 그 외 온갖 잡다한 픽뚫 쓰알들..
아니!! 도대체 더 나올 생각을 안 하는 니시노와 애초에 코빼기도 안 보이는 이사장은 어디로 사라졌어!!!
그렇게 본의 아니게 삼천장까지 뽑으며 불행 중 다행으로 이사장 하나는 나와줬지만
결국 끝까지 픽뚫 파워 루비가 나와주며 마무리..
개수가 부족한 이사장 서폿은 무려 돌파석 3개나 써서ㅠ 풀돌 완료.
후.. 쓰알 연출 때마다 설렜다가 픽뚫로 실망하기를 반복하니까 정신이 어찔어찔..
그리고 그 와중에 파워 루비는 저번 경우와같이 오직 픽뚫만으로 풀돌을 달성했습니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큰 지출을 마지막으로..
폭군 오르페브르의 언니이자 더 무서운 품속의 칼, 드림 저니가 대신 한 번에 나왔습니다!
... 이걸로 좋아해야 하는 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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