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했네요
오픈리그가 B랭크에서 A+랭크로 바뀌면서 좀 더 스킬같은게 시원시원해진게 있네요
이전에 B라면 스테미나만 맞춰도 스킬은 다네 못다네 했을거 같은데 A+로 오면서 스킬 쓰는 맛이 생겼습니다.
마지막 스퍼트에서 스킬터지냐 마느냐로 승부갈리는게 쫄리는 맛이 있음.
물론 등급 제한때문에 골라서 채용하는게 안타깝기는 하지만...
원래 팀구성은 2도주 1선입(초코봉, 웨딩탑건, 그래스원더)이었는데
최종적으로는 1선입 2추입(그래스원더, 고루시, 히시아마존)으로 바뀌었네요
스태 800~850에 맞춰간 도주는 역병만 만나면 빌빌거린데다가 시간이 갈수록 처지는 도주에 비해서 추입들이 의외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서
저도 그냥 2추입으로 꾸렸습니다.
선입인 그래서 원더는 A+에 맞춰서 가장 먼저 육성을 시작해서 선입S 중거리S 봄우마무스메까지 챙겨서 패시브쪽에는 가장 강력해서 실제로 예선이랑 본선 거치면서 가장 승률이 좋았었습니다.
추입주자는 타마모랑 타이신도 키웠었는데 둘 다 육성에 실패해서 그럭저럭 잘 큰 고루시랑 히시아마존을 썼네요.
둘다 중거리S는 달고 싶었는데... 둘다 안달린.
고루시를 마지막으로 키우면서 중거리S만 나오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두 번 키울때 다 중거리가 안뜨면서 불발...
그래도 합류하자마자 의외로 선전하면서 오픈리그A결승을 보낸 1등 공신이 고루시...
결승전은 뭐 생각보다 싱겁게 끝났습니다. 생각보다 치열하게 깍인 팀은 없었던거 같고 대략 비슷한 비슷하거나 살짝 덜 깎인 느낌?
그래서 그래스원더가 마군사에 막혀서 못올라왔고 고루시는 살짝 삐끗했는데 무난히 치고 올라온 히시아마존이 승리.
그렇게 어둠의 히시아마존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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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 에이스였지만 본선올라와서는 힘을 못썼었는데 결승에서 다시 힘내줘서 살았습니다. | 23.09.19 0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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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리그도 고인물들이 많은거 같던데 이번에는 A+로 바뀐 첫 챔미라 그런지 다른분들이 대충대충했었나 봐요 ㅎ | 23.09.19 01: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