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라고 해도
진짜 육성한건 이틀간 10회? 정도이긴 합니다..
키타산은 타협봐서.. UF 까지만 찍어야지
더 좋은거 뽑으려고 하면 스트레스만 받기는 하네요.
마루젠 서폿이 워낙 좋아서 스킬, 능력치 쪽으로 육성이 쉬워졌기 때문에
생각보다 수월하긴 했습니다.
도주는 거리가 길면 둘을 같이 내보내야 서로 경합하면서
치고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둘 준비하긴 했는데
파워가 모잘라서 그냥 떨어져나갈 수도 있기에 달리는건 직접 지켜봐야 되네요.
오르막길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겠으나
혹시 필요할까봐 디버프 맨하탄도 계획대로 한명 뽑았는데
함정마는 승률의 30%를 잃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진화스킬 이후로는 특히 미묘하지만
...그 3200m 같은 경우는 상대편 스태미너만 쭉쭉 뽑아낼 수 있으면
이쪽이 어마어마하게 유리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일단 급한대로 이쪽도 쳐맞는 경우만 없게끔
한명은 내보낼 준비도 해봅니다.
지금은 CB 달리는거 보는게 즐거운 관계로
일단 키워보긴 했는데
여전히.. 마에스트로를 못 받으면 미묘하다고 밖에 할 수가 없네요.
철의 의지가 버프를 받은 것 같긴한데
솔직히 제가 실전에서 한번도 안 써봐서.. 선입이랑 같이 내보내도
발동을 할지 안 할지가 불안요소입니다.
앞이 모여야 된다는데 두명인지.. 세명인지..
그래서 남은 시간엔
맥퀸, 라이스, 브라이어등 선행이랑
츄나 다시 반복 육성해볼 생각입니다.
사실 꼭 챔미 때문이라기 보다도
3여신 나오고 제가 서폿이 쓸만한게 많아져서
인플레 육성하는게 재밌어서 키워본게 크긴한데
제가 이 정도로 키우면
사실 작정하고 과금하고 키우는 유저들은..
대부분 UF5 ~ UE 급으로 준비하고 나올게 확실하네요.
연습미션이나 모의전 같은건 사실 해본적이 없습니다..
실전에서 나가서 그냥 맨땅에 헤딩하는 것도
나름 흥미진진해서 재미라면 재미거든요 ㅎ
이제 챔미는 두달에 한번만 온다고 하고
저도 사정이 있어서.. 말딸만 잡기는 힘들 것 같아서
이번에 마지막으로 우승하면 기쁘겠다는 마음으로 키워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