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브놈 존니 깝침
뮤직비디오보고 좀 의젓한 그런 캐릭터 생각했는데 존니깝침
특히 쩍벌로 오라오라 하는 포즈할 때랑 속성 약점으로 때리면
"잘 알고 있구나!" 할 때 마다 죽탱이 꼿아버리고 싶음
그래도 전설의 포켓몬을 각자 잡은 뒤 진행되는
마지막 배틀은 좀 괜찮았음
2. 체육관 관장, 챔피언 난이도 절망
개인적으로 체육관 관장은 강해야 한다고 생각함
어렸을 때 레드/블루/그린 할 때 블루 시티 이슬이 아쿠스타에 줘터진 기억,
독수의 또도가스, 4천왕의 파르셀, 팬텀, 망냐뇽 패밀리 및 오바람한테 줘터진 생각이 아직도 선명함
이후 골드버젼에선 치코리타 스타팅이 괴랄 맞는 체육관의 난이도
꼭두의 밀탱크, 킹받게 하는 킹드라, 강한 라이벌 실버 등도 좋았음
기라티나, 블랙은 딱히 기억에 안남는데 그래도 그 특유의 긴장감은 기억남
특히 기라티나 잡으러 갈때의 두근거림, N의 성 탐방 등
상대를 어떻게 이기지? 하는 긴장감이 좋았음
근데 소드/실드는 그런거 없음
체육관 관장들의 캐릭터성은 있지만 난이도가 너무 쉬움
체육관은 커녕 챔피언 단델까지 한 번의 패배 없이 클리어 했을 정도라 실망스러움
막말로 애들 일렬종대 시켜놓고 줄빠따 치고 싶을 정도로 형편 없을 정도
대체 어떻게 관장이 된 거지??
포켓몬 관장 = 해당 스테이지의 보스
같은 이미지였는데 여긴 지나가는 트레이너 수준으로 약함
그나마 챔피언 단델이 옛날 버젼 포켓몬 관장느낌?은 났지만
챔피언이란 타이틀을 가질 정도의 난이도는 없어서 실망스러움
3. 영문을 알 수 없는 스토리와 악의 조직 부재
아무리 생각해도 로즈 위원장이 트롤짓은 이해할 수 없음
무한다이노 하루 늦게 깨워도 아무 이상 없지 않나...?
거기다 별도의 악의 조직이 없다보니 조금 밍밍한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음
마리 팬클럽을 보면 애들이 좀 모자란 애들 같아서 불쌍해 보이기만 함
1회차 이후 나오는 웃기는 헤어스타일의 자칭 왕족도 그냥 모지리 애들 같아서 호브랑 같이 줘패고 싶음
실제로 포켓몬으로 줘패버림
이제 확장팩 진행하기 시작하는데 조금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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