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 마지막 극장판이기도 하고 이전 작품들이 여러모로 흥행에 실패했던 만큼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해서 얼른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매권 상술이나 극장 배포로 관객 끌어 들이기는 언발에 오줌누기꼴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최근 몇 년간 극장판 시리즈 행보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기는 한데....
제작진들도 작년 극장판의 흥행 실패를 보고 느낀건 있는지 변화를 주려고한 느낌은 받았습니다.
(후파 극장판 자체는 이전에 비해 괜찮은 편이었지만 그동안 쌓아온게 있어서 실패했다고 봅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동시상영작이 사라지고 본편이 길어진만큼 스토리도 충실해졌습니다.
늘어난 시간을 볼케니온과 사토시, 그리고 마기아나 사이의 관계와 감정표현에 적극 사용한 것 같더군요.
그래서 이전 시리즈들에 비해서 이야기가 좀 더 잘 흘러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이 길어지니 중반부가 약간 루즈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애초에 기대도 안 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볼케니온의 캐릭터성이 잘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전 작품들(BW, XY 극장판)에 비해 이번 작은 메인 악역의 포스가 상당합니다.
단점으로는 등장인물 중 일부가 공기화된 느낌이 있고,
후반부에는 스토리가 전개가 급해져서 너무 전형적인 흐름이 되었고,
기껏 잘 뽑아둔 일부 등장인물의 캐릭터성도 좀 죽어버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본에서도 이전작들보다는 호평이 많긴 하던데... 그만큼 이전 작들의 평이 안좋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억지로 등급을 매겨보자면 마기아나 > 후파 > 디안시 >>> BW시리즈 극장판이네요.
이번 극장판이 과연 재기의 디딤돌이 될 것인가는 이후 나올 흥행수입 결과가 말해줄 것이라고 봅니다.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해서 얼른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매권 상술이나 극장 배포로 관객 끌어 들이기는 언발에 오줌누기꼴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최근 몇 년간 극장판 시리즈 행보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기는 한데....
제작진들도 작년 극장판의 흥행 실패를 보고 느낀건 있는지 변화를 주려고한 느낌은 받았습니다.
(후파 극장판 자체는 이전에 비해 괜찮은 편이었지만 그동안 쌓아온게 있어서 실패했다고 봅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동시상영작이 사라지고 본편이 길어진만큼 스토리도 충실해졌습니다.
늘어난 시간을 볼케니온과 사토시, 그리고 마기아나 사이의 관계와 감정표현에 적극 사용한 것 같더군요.
그래서 이전 시리즈들에 비해서 이야기가 좀 더 잘 흘러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이 길어지니 중반부가 약간 루즈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애초에 기대도 안 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볼케니온의 캐릭터성이 잘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전 작품들(BW, XY 극장판)에 비해 이번 작은 메인 악역의 포스가 상당합니다.
단점으로는 등장인물 중 일부가 공기화된 느낌이 있고,
후반부에는 스토리가 전개가 급해져서 너무 전형적인 흐름이 되었고,
기껏 잘 뽑아둔 일부 등장인물의 캐릭터성도 좀 죽어버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본에서도 이전작들보다는 호평이 많긴 하던데... 그만큼 이전 작들의 평이 안좋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억지로 등급을 매겨보자면 마기아나 > 후파 > 디안시 >>> BW시리즈 극장판이네요.
이번 극장판이 과연 재기의 디딤돌이 될 것인가는 이후 나올 흥행수입 결과가 말해줄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