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보는데 본편 40여시간 + dlc 4시간쯤 했으니
총 44~45시간쯤 한것 같네요.
중반(루나 등장전후)까진 서브퀘스트도 좀 하면서 하다가
중반이후론 스토리의 몰입감을 깨기 싫어서
서브퀘는 최대한 피하면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dlc는 마지막 챕터 가서야 진행했습니다.
뭐 이그니스꺼 말곤 미리했어도 상관없긴 하더군요.
일단은 게임자체는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템들 수집하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재밌었고,
서브퀘가 스토리에 몰입을 못하게 방해하긴 햇지만...
보상이 좋은편 이여서 그럭저럭 만족했고,
무엇보다도 거대한 몬스터와의 전투는 정말 끝내주게 재밌었습니다.
다만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선
예습을 해야하는 부분이 있다거나
dlc가 필수라는 단점이 있긴한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그럭저럭 재밌는 스토리 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2, 13보단 좋네요.
그리고 엔딩이후의 컨텐츠는 할지 안할지 잘 모르겠네요.
옛날에는 게임 엔딩을 보더라도 파고들게 남아있으면
와 아직도 할게 남았어? ㅎㅈ네 하면서 끝까지 달렸는데
요즘은 그런것까지 다챙기면 너무 지치는지라 ㅠㅜ
어쨌든 예상했던것 보다 훨씬 더 재밌게 플레이 한것같아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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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저도 좀 더 붙잡고 있고싶긴 한데... 쌓아둔게 너무 많네요 ㅠㅜ 일단 질러놓은 게임들 엔딩본 후에 다시 시작해볼까 싶습니다 ㅎ | 19.10.04 16: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