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 게임할 시간이 너무 없어서 한 2년은 걸린듯하네요.
몇개월씩 PS3 전원을 안킨적도 있으니...
전체 플레이타임은 100시간 정도됩니다.
쓸떼없는 노가다를 너무 많이 했어요.
미션도 군데군데 안한것도 있고...
팡 호프 바닐라 아다만 노가다 멤버에 아다만 잡을때 쓰던 옵티마로
결국 오펀죽일때까지 안바꾸고 엔딩봤네요. (그때문에 13장때 잡몹에게 게임오버도 몇번 당했던;;;;)
나름 엔딩이 감동도 있었고 전투도 몰입감이 좋아서
그럭저럭 만족스럽게 즐겼던 13 이네요.
루리웹 공략이 없었다면 중간에 포기했을지도 모르겠어요^^ 팁과 공략해주신 선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것만 너무 오래붙잡고 있었네요. 사놓고 플레이못한 다른게임도 있고
플래티넘은 좀 힘들것같아 디스크 꺼내고 봉인했습니다.
초판 예판으로 구입했었던 13-2, 리턴즈, 비타판 10.... 언제 할지 까마득합니다.
일단 가장 오래전에 샀던 게임인 헤비레인을 해야겠네요.
즐거운 주말밤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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