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맵 / 슈테도니아스연합국
오센 주 고바그 요새부근 > 오센주
-로비
틸 : 엘리시아…결국 그난입해 온 녀석은 뭐였던 거야?
엘리시아 : 아디남 말인가요?
틸 : 어어 맞아맞아. 슈우는뭐라고 했어?
엘리시아 : …구체적인 건 아무것도.단 물리쳐야 할 죽이라고
라이오넬 : 그런 분위기인 건 말하지 않아도 알겠는데
피리스 : 아디남…그건…분명…
사키토 : …뭐 아는 거라도 있어?
피리스 : 관계라 있는지는 모르겠지만…랑그란의 고대 신화에 나오는 영웅의 이름일 거야.
[붉은 눈의 영웅] 이라고도불리는 죽음과 파괴를 불러오는 존재… 였나어쨌었나
틸 : …역시 굉장한데 피리스의 지식은. 마구키도 그랬었지만
피리스 : 어렴풋이 기억하는 거라 자신은 없지만. 이런 방면의 지식을 말 할 기회가
일상에서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 앗, 그렇지. 이야기가 바뀌지만 모두에게 말 해 둬야 할 일이었어
탐돌 : 이제부터 우리는 일제논의 지사로 향합니다
틸 : 아이고, 아저씨도있었나. 아니, 그건 상관없지만… 지사에 뭐하러 가는 거야?
피리스 : 루만 기지를 나온 후 보급을 받을 기회가 없었잖아? 슬슬 탄약이나 물자도 걱정돼고 해서 보급을 받고 싶거든
라이오넬 : 가는 건 상관없지만 그 보증은 있는 건가?
피리스 : 지인도 있을 테니까 협력은 해 줄거라 생각하는데. 단지…이런 상황이니까 무사한지 어떤지, 뭐라고는…
틸 : …….
사키토 : 일제논 사는 슈테도니아스에도 있었구나
탐돌 : 에에. 슈테도니아스는병기의 반입이 왕성한 나라니까요. 저희 회사도 사업확대를 목표로 진출했었습니다
피리스 : …뭐, 그게본업이니까
라이오넬 : 아무튼, 그런거라면 조금은 기대할 수 있겠군
-월드맵 / 슈테도니아스연합국
오센 주 >오센 주 일제논 사 슈테도니아스 지사
-격납고
틸 : 여, 피리스
피리스 : 어머, 틸. 무슨 일이야?
틸 : 아-, 그게… 굳이 무슨 일이 있어서라기 보단… 그렇지, 그거 있잖아… 일제논 사로 간다고 했잖아.
하지만 나, 잘 생각해 보니 회사에 있었을 때에 피리스의 대해 그다지모르는 것 같아서
피리스 : 회사에 있었을 때라고 해도… 특별히 뭔가 별다른 게 있던 것도 아니고.
학원을 나와서 바로 입사하고 개발부에 들어가서 일하고……뭐, 사실은 자료부에 가고 싶었지만
틸 : 자료부?
피리스 : 그쪽이 신화라던가 전승이라던가를 접할 기회가 많거든. …하지만 그렇게 인수가 필요한 부서도 아니었으니까.
결국 개발부로 돌려졌지
틸 : 개발부 쪽이 인기였을 거 같은데… 본의로 온 게 아니었나
피리스 : 실제로 침울해 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선배가 위로도 해 주고 여러 일도 하다 보니 중대한 개발계획을 맡게 됐고…
틸 : 선배… 그러고 보니전에 지인이 슈테도니아스 지상에 있다고 했는데…그 사람이야?
피리스 : 응, 맞아. 조금 전에 전속됐어. 업무능력이 뛰어난 사람인데 조금 엄하지만 사실은굉장히 상냥해…
틸 : ……
아마라 : …여기 있었나
틸 : 어이구…아마라인가
아마라 : 무슨 말을 하고 있었지?
틸 : 피리스의 선배 이야기
아마라 : 선배…상관 말인가?
틸 : …저, 아마라는지상인이지
아마라 : 슈우의 말로는 그런 것 같다
틸 : 그런 거 같다니…
아마라 : 나에게는 슈우와 만나기 전의 기억이 없으니까
틸 : …그랬었나
피리스 : 튜티는 당신과 가릴나간을 아는 눈치던데… 거기에 대해서 짐작가는 데는?
아마라 : 없다
피리스 : (튜티도 슈우 일행도 굳이 아마라의 과거를 캐묻지 않는것 같은데… 이전에 뭔가 인연이 있었던 걸까)
틸 : …그래서 무슨 일이지?
아마라 : 볼 일이 있는 건 피리스다. 방금 전에 일제논 사와 통신이 연결됐다
피리스 : 정말!? 무사한거야!?
아마라 : 자세한 상황까지는 불명이지만 이제부터 지사장과 이야기한다고한다. 피리스도 동석해라
피리스 : …알았어. 바로갈게
아마라 : …그럼
틸 : 잘 됐다 피리스. 무사한것 같네
피리스 : 그러네…아직, 자세히는 모르지만…
틸 : 그…선배란 사람도무사하면 좋겠다
피리스 : 응…고마워. 그럼 다녀올게
틸 : 어, 다녀와. …선배라. 그냥 선배가 아닌 느낌이었는데…
-브릿지
디솔 : 저는 일제논 사의 슈테도니아스 지사장인 디솔 켈디입니다. 당신이…함장인가요?
슈우 : 에에. 슈우 시라카와입니다. …저에 대해선 잘 아시는 거 같군요
디솔 : 소문은 간간히…그렇다곤해도 자세한 건 모릅니다
슈우 :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적어도그쪽에 적대할 의사는 없습니다
디솔 : …실례. 갑자기소속불명의 전함이 접근해 왔기에 조금 놀란 마음에. 어떤 용건이신지 들려주시죠
슈우 :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물자 보급을 위해서 입니다.
티솔 : 물자를…
슈우 : …현재 이 배에는 그쪽의 사원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알메라 본사의 탐돌 올레이와 피리스 쟈라부 2명입니다.
디솔 : 알메라 본사의…? …분명해당 사원은 실재하고 있군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나요?
슈우 : 에에, 여기 있습니다
탐돌 : 아-…안녕하십니까. 제 2개발부 연구개발과 과장, 탐돌올레이입니다.
그리고 이쪽은 부하인 피리스 쟈라부 주임입니다.
피리스 : 안녕하세요
티솔 : 과연. 무사해서다행이군요. …그들이 인질이란 건가요
슈우 : 아뇨, 그들은스스로 우리와 행동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디솔 : 스스로…?
슈우 : 그 부분의 설명도 포함해서 우선 정보교환을 했으면 합니다만. 물자 보급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정보교환을 끝낸 후에 검토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디솔 : …이쪽으로선 본사와의 연락이 끊겨 곤란해 하던 참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만… 올레이 과장께선 괜찮으십니까?
탐돌 : 에에, 물론이지요! 지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갖게 돼서 대단히 영광입니다
디솔 : …알겠습니다. 그럼부지 내의 지정한 장소로 착륙해 주십시오. 비서를 보내겠으니.
자세한 이야기는 그 배에서 여쭙겠습니다.
슈우 : 에에, 그걸로괜찮습니다
디솔 : …그럼
테리우스 : …지사장 본인은 안 오는 걸까
슈우 : 그는 저를 알고 있었으니까요. 좋다고 지명수배범의 배에 탈리가 없겠죠
탐돌 : 음…모처럼 지사장님눈에 들 기회가 생겼거늘…
피리스 : 과장님… 그런생각하고 계셨어요
테리우스 : …아무튼 지정한 장소에 착륙할게
슈우 : 에에. 우선 저쪽의반응을 보도록 할까요
-작전실
사키토 : …그래서 그 비서는?
엘리시아 : 우선 함장님과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후에 우리와도 할 말이 있다고
피리스 : ……
틸 : 피리스… 혹시 긴장되는거야?
피리스 : 에…? 으응, 그런 건 아닌데…
슈우 : …기다리셨습니다
??? : ……
피리스 : 앗…언니!
틸 : 엣…!?
피리스 : 역시 언니였구나. 비서라고해서 어쩌면 일거라 생각했는데…
??? : …사람 앞에서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했을텐데요, 피리스
피리스 : …죄송해요. 오랜만이라서… 그리고 무사해서 그만…
??? : 그건 내가 할 말이예요.당신도 무사했군요
틸 : 저, 피리스…지금 그 사람은 언니라고…?
피리스 : 앗…으응. 진짜 자매는 아니야. 계속 잘 대해줘서 그렇게 부르게 됐거든…
틸 : 그럼 그 사람이…피리스가말 한 선배?
피리스 : 응, 맞아
틸 : …그래, 그랬구나
멜센 : …소개가 늦었군요. 비서인멜센 선티스입니다. 이후 잘 부탁드립니다
슈우 : 대략적인 사정은 이미 설명 드렸습니다. 그걸 듣고 우리에게 제안이 있다고 합니다
멜센 :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러분께 무상으로 물자를 제공해 드릴 순없습니다
라이오넬 : 뭐, 이 상황에서그렇게 막 퍼줄 순 없겠지
엘리시아 : …유상이라면 제공할 수 있다는 건가요?
멜센 : 이해 빨라서 다행이군요. 우리가여러분께 한가지 의뢰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걸 달성해 주신다면 보상이란 형식으로 여러분께 물자를 제공하지요
겐나지 : …의뢰란 뭐지?
멜센 : 슈테도니아스 지사가 관할하고 있던 물자의 대부분은 지금 여기에없습니다.
조금 떨어진 비축기지에 보관해 뒀습니다. 여러분께선 거기서 물자를이송해 주셨으며 합니다…
이게 저희의 의뢰입니다.
라이오넬 : 즉 물자가 필요하다면 스스로 가지고 오라는 건가
멜센 : 에에. 다행히여러분께선 물자를 이송하기 충분한 배를 갖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적…
분명 마구키였나요. 그걸 격퇴할 전력도. 결코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 여겨집니다만
슈우 : …확실히 이해는 일치하는군요. 상황도 봐야겠지만, 아마 불가능한 의뢰는 아니겠죠.
제 입장에선 반대할 이유는 없습니다. 남은 건 여러분의 판단입니다.
튜티 : 판단하라고 해도…달리보급할 곳도 없으니…
라이오넬 : 뭐, 문제는그 비축기지가 지금도 아직 무사한지 어떤지 로군
멜센 : 거기에 대해선 저희로서도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이쪽으로선 한시라도 빨리 현지로 가고 싶습니다만.
라이오넬 : 뭐야, 당신도같이 가는 건가?
멜센 : 에에. 현지에서의작업은 제가 직접지휘 합니다. 올레이 과장과 피리스. 당신들도도와줘야 해요.
피리스 : …네
탐돌 : 음…저도 말인가요. 아아, 아니…일제논 사를위해 분골쇄신의 마음으로 돕겠습니다
라이오넬 : 한마디로 우리의 일은 그 틈의 경비란 거군
틸 : 그런 거라면 별로 상관 없잖아? 아무일도 없으면 그걸로 좋고
튜티 : 그렇네…나도 문제없어요
슈우 : …특별히 반대의견은 없는 것 같군요. 그럼 비축기지로 가도록 하죠
-월드맵 / 슈테도니아스연합국
오센 주 일제논 사 슈테도니아스 지사 > 오센 주 일제논 사 비축기지
[제 14화 – 일제논 사의 의뢰]
틸 : 피리스, 그쪽 상태는어때?
피리스 : 순조로워. 생각보다빨리 끝나겠네
라이오넬 : 하지만 그 지사도 그랬지만 이런 상황에서 잘도 무사하군
슈우 : 이 근처에는 결계 유지장치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그 만큼, 마구키의 발생자체가 억제되고 있는 거겠죠. 하지만 그렇다는 건…
(삐비빅-)
엘리시아 : 이건…마장기 반응접근!
(적 등장)
무데카 : 앗…저 녀석들은!?
브로우 : 네 놈들은…네미베아에서본!?
틸 : 아- 분명 브로우라고했나? 너희들 살아 있었냐
브로우 : 그건 내가 할 말이다! 네놈들… 이번엔 그냥 못 넘어 간다!
라이오넬 : 그렇군. 마구케가없는 만큼 살아 남은 저런 것들이 넘쳐난다는 거군
엘리시아 : 앗…기다려주세요. 새로운 반응이…!
(또 다른 적 등장)
에릭 : 햐하-! 물자다! 마장기다! 사냥감 들이다!
튜티 : 엣…신명여단!?
모니카 : 어머, 오랜만이시와요
사피네 : 당신들…아직도안 질리고 바보짓 하고 있는 모양이네
사키토 : …아는 사인가?
사피네 : 아는 사이랄까, 보이는대로 그냥 멍청한 녀석들이야
틸 : 뭐, 그건 알겠지만…
브로우 : 신명여단이라고!? 네놈들 같은 삼류가 나올 곳이 아니라고, 멍청아!
에릭 : 아앙? 뭐야 이자식?
브로우 : 브로우 티골이다! 이섬은 우리들 것이다!
에릭 : 헷, 뭐라 는거야! 모든 것은 이 몸 거라고! 네 놈 건 하나도 없어!
틸 : …완전히 건달 싸움이 됐는데
피리스 : 뭐랄까 내버려두면 알아서 자멸해 줄 거 같네
슈우 : 하지만 방치할 수 는 없습니다. 전투가 대규모적으로 번지면 다른 적을 끌어 들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엘리시아 : 전투에 말려들어 창고나 자재에 피해가 가게 될 위험도있고요…
사키토 : …역시 싸우는 건가
피리스 : 그럼, 나도…
멜센 : 아뇨, 물자의이송을 최우선 합니다. 피리스는 작업에 집중해 주세요. 함장님, 전력적으론 문제 없겠죠?
슈우 : 에에. 저 정도라면
-작전목적
승리조건 – 적의 전멸
패배조건 – 아군의 전멸
강화파츠 습득조건 – 아군기로 에릭,즈네로, 브로우를 격추한다
-엘리시아 VS 브로우
엘리시아 : 반성하지 않았군요. 당신같은 인간은 봐주지 않겠습니다
브로우 : 이 년이… 이번에야말로 짓눌러 주마!
-라이오넬 VS 브로우
라이오넬 : 모처럼 건진 목숨을 일부로 내던지러 오다니!
브로우 : 승부는 운이다! 이번엔내가 이길 차례다!
-무데카 VS 브로우
무데카 : 이 자식들… 아직도약탈행위를 계속하고 있던 거냐!
브로우 : 약탈이라고!? 웃기지마! 모든 건 내 거다! 내 자유라고!
-사키토 VS 브로우
브로우 : 꼬맹이들이 몇 번씩이나!얕보지 마라!
사키토 : 이런 짓을 하는 그쪽이야 말로…!
-아마라 VS 에릭
에릭 : 어라 넌…아무래도신입인가 보군!
아마라 : 그게 어쨌다는 거지
에릭 : 그렇게 딱딱한 얼굴하지 말고 이 몸하고 즐기자고!
아마라 : 흥…주제도 모르는군. 즐기는 것 만으론 끝나지 않을 거다
-틸 VS 에릭
틸 : 뭐랄까, 재밌어보이는 녀석들이네. 조금 부럽기 까지 한데…
에릭 : …멤버도 많이 줄었으니까 들어오고 싶다면 대환영이다
틸 : 그거 고맙군. 하지만역시 난 이쪽에서 해야 할 일이 있거든!
-사키토 VS 에릭
사키토 : ……
에릭 : 응? 뭐야 네놈? 칙칙한 얼굴하고 선 모처럼의 싸움을 즐기지 않으면 손해라고!
사키토 : 싸움을 즐기라니… 할수 있을리없잖아!
에릭 : 난 즐기고 있는데? 햐-하-!!
-엘리시아 VS 에릭
에릭 : 오, 아가씨! 그쪽도 그런 얼굴 하지 말고 좀 더 즐기자고!
엘리시아 : …싸움은 장난이 아닙니다
-튜티 VS 에릭
에릭 : 응…? 잘 보니, 갓데스의 조자잖아. 갈아 탄 건가?
튜티 : …그런 게 아니예요
-라이오넬 VS 에릭
에릭 : 오오…네 놈은꽤 싸울 줄 아는 것 같군
라이오넬 : 그런 그쪽도 상당한 전장을 거쳐왔군. 좋다…상대해 주지. 싸움의진정한 무서움을 가르쳐 주지
-틸이 적을 격파
틸 : 좋아, 이걸로 한마리
멜센 : (발시오가…성능은양호한 듯 하군요. 역시 피리스로군요)
-사키토가 적을 격파
사키토 : 방금 조자… 탈출한건가….?
멜센 : (공령기…문제는없어 보이지만, 스펙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군요)
-브로우 격파
브로우 : 칫…이 놈이고저 놈이고, 내 방해만 해 대고…!
-에릭 격파
에릭 : 칫, 여기까진가… 오랜만에 날뛸만한 곳이라 생각했는데… 뭐, 즐겼으면 됐지. 살아있다면 또 만나자고!
-즈네로 격파
즈네로 : 아아…결국 자재는얻지 못했나… 앞으로 어떻게 활동을…아니 그 전에 어떻게살아 남으면 좋을까요…
-적 전멸
엘리시아 : …끝난 것 같군요
슈우 : 운반은 끝났습니까?
멜센 : 이미 완료했습니다
피리스 : 이제 모두 돌아와 주면 되겠네
슈우 : 알겠습니다. 그럼마장기를 수용하는 대로 일제논 사로 돌아가죠
-월드맵 / 슈테도니아스연합국
오센 주 일제논 사 비축기지 > 오센 주 일제논 사 슈테도니아스 지사
-브릿지
테리우스 : …도작했어. 이걸로임무완료네
멜센 : 협력에 감사합니다. 바로물자 분류와 반출 작업에 들어가겠습니다
슈우 : 에에. 하지만그 전에 한가지 여쭤도 되겠습니까?
멜센 : 뭐죠
슈우 : 당신들은 저희를 비축기지까지 안내했습니다만… 물자를 회수한 후 그대로 달아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은 겁니까?
멜센 : 여러분께 악의가 있다면 처음에 지사에 접근했을 당시 무언가행동을 벌였을 터.
하지만 여러분은 그러지 않았다. 이 정도로는 이유가 되지 않나요?
슈우 : ……
멜센 : …특별히 어렵게 생각할 건 없습니다. 이해득실을 따져 본 결과입니다.
그 기지의 자재는 어차피 회수가 곤란했기 때문에 방치돼 있던 것들… 여러분께빼앗긴 다 해서
손실 측에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 때 제가 희생된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말입니다.
슈우 : …훗, 쓸데없는질문으로 불러 세웠군요. 그럼 반출작업을 잘 부탁드립니다
멜센 : …알겠습니다. 그럼
테리우스 : …뭐 신경쓰이는 거 있어?
슈우 : 아뇨…당연한 의문을하나 해소했을 뿐입니다
-격납고
틸 : ……
라이오넬 : 왜 그러지, 틸? 이런 곳에서 멍하니
틸 : 앗…라이오넬!? 아니, 난 별로……어라, 피리스는? 언제나 이 근처에 있었는데
라이오넬 : 피리스라면 엇갈렸군. 아까까지있었지만 그 비서랑 이야기하러 갔다
틸 : 아아…그런가. 뭐 쌓인 이야기도 많이 있겠지
라이오넬 : (호오…그렇군. 그렇단 말이지…)
틸 : 그래서 라이오넬은 뭐하고 있었어?
라이오넬 : 기체 조정말고 뭐가 있어? 제대로 정비하는 것도 오랜만이니까.
무장의 탄약도 오랜만에 만땅으로 채워서 기체 밸런스의 조정이 필요하니까
틸 : 그러고 보니 라이오넬의 기체는 탄약의 적재량도 소비량도 장난아닐 거 같네
라이오넬 : 소비량에 관해선 조자가 다루기 나름이다. 쓸데없이 날려대지만 않으면 그렇게 곤란하진 않아
틸 : 아니, 간단히 말하지만그렇게 실전에서 냉정히는…
피리스 : 어머 틸이잖아. 당신도 왔어?
틸 : 어라 피리스? 선배랑 얘기하던 거 아니었어?
피리스 : 선배도 바쁘니까. 벌써 회사로 돌아갔어
틸 : 흥-…
피리스 : 응? 무슨 신경쓰이는 일이라도 있어?
틸 : 아-, 아니, 별로 아무것도…
라이오넬 : 그래? 요 근래 계속 상태가 이상하잖아. 무슨 일 있으면 솔직히 말하라고
틸 : 이, 이봐, 라이오넬!?
피리스 : 에- 뭐야? 신경 쓰이니까 가르쳐 줬으면 좋겠는데
틸 : 아니아니, 그… 별로 대단한 건 아닌데. 그냥 그…그선배라는 사람… 예상했던 이미지가 아니어서
피리스 : 에…? 그럼어떤 사람을 상상했는데?
틸 : 아- 아니…그…그렇게 말해도, 뭐랄까, 설명이 어려운데
피리스 : 응-…? 앗…혹시 생각지도 못하게 선배가 좋아하는 타입이었다는 거야?
응, 그 기분 알 거 같아. 실제로멋진 사람이니까…
틸 : 아니, 그러니까…그런게 아니고…
라이오넬 : (….이런이런. 뭐, 젊다는 거지)
-일제논 사
멜센 : …보고는 이상입니다
디솔 : 수고했습니다, 멜센. 하지만 그랬군요… 예상외의 일이 이렇게나 겹치다니. 그래서 그들은?
멜센 : 잠시 정박 후, 다시랑그랑으로 출발할 거라 합니다
디솔 : 그렇군…그들의힘으로 평화를 되 찾을 수 있다면 그것도 좋습니다만… 어라, 손님인가요…?
엘리시아 : …갑작스런 방문을 해 실례했습니다. 입관허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멜센 : 제필 대위…?
디솔 : 당신뿐인 것 같군요… 어쩐일이죠?
엘리시아 : 조용히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디솔 : …어떤 이야기죠?
엘리시아 : 저는 지금 알메라 군의 제 2특무조사부 보좌관으로서…그리고 일제논 사 사원, 셰리나 제필의 언니로서 이곳에 왔습니다.
…공령기 개발계획에 대한 모든 것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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