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대전이 게임으로서 나올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아니라
이게 90년대, 00년대 초만 해도
제대로된 콜라보, 꿈의 무대.. 이런건 솔직히 슈로대만한게 없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나올때마다 축제라고 표현하던 물건이 슈로대였죠.
그런데 요즘은 로봇물이 워낙 인기를 많이 못 끄는 것도 있지만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이런저런 여러작품들 콜라보 작품들을 접하고 즐길 기회도 더욱 풍부해진 것 같습니다.
마블 시네마틱유니버스나
여러 스맛폰 게임들끼리 다양한 콜라보..
20년전 세대들은 이건 꿈의 공연이다! 할만한게
슈로대나 캡콥VSSNK 이런 거에 제한되어 있었고 그만큼 열광했지만
요즘은 꼭 슈로대 콜라보가 아니더라도 사람들이 세계관을 크로스해가면서 즐길게 풍부해진 느낌이네요.
뭐 요즘은 시대가 확실히 달라진 것 같습니다. ...30년이나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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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물 하양세가 가장 큰 이유인건 변함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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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측면에서 보면 OG가 역량부족으로 표류하고 있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이게 잘만 끌어갔으면 파엠이나 페르소나처럼 캐릭터 게임으로 발전하기 딱 좋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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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너무 나간 것 같은데요...;; 로봇대전이 필요없어졌다면 50만장씩 팔아서 테라다 PD가 상도 받고 그러진 않았겠죠. 더군다나 VXT 연달아 흥행하는 덕에 BB스튜디오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루리웹 로봇대전 게시판에서 어중이 떠중이들이 게임 좀 깐다고 그게 세상의 전부가 아닙니다 . 착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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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더이상 슈퍼로봇과 건담에 열광하지 않는다 슈로대가 아니여도 할게임이 너무나 많다 이정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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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이후에도 꾸준히 로봇물 나오고 있어요. 10년대 최고 인기 그리드맨을 비롯해서 말많던 달링프랑키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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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카테고리를 고집하지 않으려고 나디아나 카우보이 비밥, 야마토를 참전시킨게 아닐까하네요. 반응을 보려고 | 20.03.10 2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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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측면에서 보면 OG가 역량부족으로 표류하고 있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이게 잘만 끌어갔으면 파엠이나 페르소나처럼 캐릭터 게임으로 발전하기 딱 좋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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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물 하양세가 가장 큰 이유인건 변함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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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래곤네이처
2010년대 이후에도 꾸준히 로봇물 나오고 있어요. 10년대 최고 인기 그리드맨을 비롯해서 말많던 달링프랑키스 등등 | 20.03.10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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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나오고는 있다고는 해도 80년대 어린이들은 로봇물이란 로봇물은 다 보고 다녔는데 요즘은 안 그렇잖아요. 저변 자체가 다르고 지금은 30,40대 어른들이 주 타겟이 되어 버렸으니 아무래도 다르죠. 요즘 어린이들은 로봇 만화보다 오히려 마블 쪽을 더 많이 봤을꺼에요. | 20.03.11 0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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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죠. 저도 당시에는 오후 5시 반부터 7시까지는 항상 TV앞에 대기 상태였었죠. 지금은 TV가 없어도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볼 수 있으나 반대로 볼 수 있는 시간이 줄여든듯 합니다.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 20.03.12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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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더이상 슈퍼로봇과 건담에 열광하지 않는다 슈로대가 아니여도 할게임이 너무나 많다 이정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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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너무 나간 것 같은데요...;; 로봇대전이 필요없어졌다면 50만장씩 팔아서 테라다 PD가 상도 받고 그러진 않았겠죠. 더군다나 VXT 연달아 흥행하는 덕에 BB스튜디오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루리웹 로봇대전 게시판에서 어중이 떠중이들이 게임 좀 깐다고 그게 세상의 전부가 아닙니다 . 착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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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해가 안 가네요. 로봇대전이 필요없다는 말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다른 즐길 거리를 찾을 수도 있게 되었다는 말인데 제가 글을 그렇게 이상하게 적었나요? 일부러 오해하는 사람들이 나올 것 같아서 첫문장도 저렇게 적었는데 | 20.03.12 0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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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대가 콜라보작품의 원톱으로 느껴지던 시절에 비해 지금은 콜라보작품들도 워낙 많아졌다고 해서 슈로대도 그만큼 분발해야 겠다고 느낀게 이 글을 적은 이유였고.. 작년에 본 영화 엔드게임이나 다른 스맛폰들 콜라보들을 보면서 슈로대에서 느꼈던 감동이 그대로 기억나서 적은 글입니다만.. 참 착각해서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 20.03.12 0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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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해가 안 가네요. 로봇대전이 필요없다는 말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다른 즐길 거리를 찾을 수도 있게 되었다는 말인데 제가 글을 그렇게 이상하게 적었나요? 일부러 오해하는 사람들이 나올 것 같아서 첫문장도 저렇게 적었는데 간사함이라니 황당하네요. 지금 제가 제일 기다리는 게임이 슈로대입니다만 무슨 이글 적었다고 간사한 사람 취급까지 당해야 합니까? | 20.03.12 01:29 | |
(IP보기클릭)121.148.***.***
혼자서 무슨 박근혜식 유체이탈이라도 하시는 겁니까? 글 제목에서부터 필요 없다고 적어놓고 다른 뜻이 있다고 댓글로 변명을 달면 의미가 달라진다고 착각하는 거에요? 로봇대전에 관심 있는 사람치고 장기간 접해보지 않은 사람이 드물거고 과거 좋은 추억을 선물한 시리즈가 요즘들어 기대에 못미치는게 불만 없는거 아닙니다. 그런데 그 이상으로 선 넘어서 필요 없어진거 같다고 어먼소리 하는건 그냥 사람 자체가 이상하게 보일 뿐이에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면 글을 잘못 쓰신거고 기분이 상하셨다면 그걸 잊지 마십쇼. 님이 작성한 똥글을 보는 다른 팬들이 느끼는 감정이 그런겁니다. 이로인해 반발하는 내용이 나오는 거구요. 표현의 자유가 있으면 그 표현을 보고 존나 뿅뿅같네 라고 평을 하는 다른이의 자유도 있는겁니다. 그게 싫으면 두번 생각하고 그래도 모자랄거 같으면 세번 네번 열번을 생각해서 글을 작성 하세요. 고학력이 필요한거도 아니고 의무 교육과정 12년중에 글짓기가 빠진적이 없습니다. 루리웹 메인에 로봇대전 소식만 걸리면 망겜이니 뭐니 해서 안좋은 소리만 한가득 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굳이 서브 항목중 로봇대전으로 찾아오는건 시리즈에 대해 아직 기대를 남기고 다른 소식이 없나 내지 추억팔이일 지라도 공유해보고 싶어서가 이유 입니다. 이런 단순한 부분조차 사고하지 못하고 이해를 못하니까 댓글로 이해를 못하니 어쩌니 지저분하게 구는거라 추측해서 수준에 맞춰 단순명료하게 말씀드리면 이건 그냥 님이 잘못한 겁니다. | 20.03.12 05: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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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죄송합니다. 본문에서 잘 설명하면 될 것 같아서 저렇게 무의식적으로 제목을 적었는데 제가 잘 못 한 것 같습니다. | 20.03.12 05: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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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에 적은 것처럼 그냥 저의 '의견'일 뿐이니 반박하거나 이해 안 가는건 무조건 수용할 수 있습니다만 무슨 착각하지 말라느니 간사하다느니... 지저분하게 인신공격쪽으로는 제발 가지 좀 않았으면 합니다. | 20.03.12 01:49 | |
(IP보기클릭)121.163.***.***
이 게시판에 들어오는 큰 이유가 정보 획득과 신작의 기대감일텐데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도 여전히 슈로대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필요가 없어진 느낌이라...제목을 다르게 적었어야... 저로서는 필요에 의해서 그 많은 슈로대 시리즈를 플레이했었고 플레이하는게 아니니까요. | 20.03.12 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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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느낌이었을 뿐인데 감히 제 느낌을 적어서 다른 분들을 기분 나쁘게 만들 생각은 없었습니다. | 20.03.12 1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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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5.24.***.***
가수는 사람이고 슈로대는 게임이지만 슈로대도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제목은 그냥 대충 적고 본문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한다는게 결국 제목이 중요하니 제목만 보고 결국 필요없다는 내용으로 받아질 수 밖에 없게 적은 제 잘 못으로 보고 다른 분들이 너그럽게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적으려던건 단순히 요즘은 크로스오버 되는 콜라보물들이 많아졌고 서브컬쳐팬들은 각자 즐길거리를 이제 크로스오버로 즐길 수 있다고 본문에서 잘 풀어쓴다는게 제가 멍청해서 제대로 적지를 못 했네요. | 20.03.12 1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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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제목이랑 위의 첫줄만 없었으면 아무런 문제도 없었겠죠. 원래 슈로대 게시판에서 한마디만 잘 못 하면 참 피곤해지는 일이 너무 잦아서 잘 적는다는게 제가 능력이 모잘랐습니다. | 20.03.12 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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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5.24.***.***
제가 이 글을 적은 이유는 이런저런 말씀하신 이유들도 있지만 과거 슈로대 팬이었던 유저들도 더 이상 슈로대를 애써서 찾지 않게 되었다는 느낌도 요즘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루리웹에 슈로대 소식뜨면 분위기부터가 그렇습니다. 물론 한글판이 처음 나왓을 때 처럼 무조건 감싸고 환호하는 분위기는 바라지 않지만 요즘은 슈로대를 기다리는 팬들도 많이 다른 서브컬쳐로 빠져나갔다고 보고.. 그래서 쉽게 못 내는게 OG 시리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팔릴지 장담을 못 하니 만들어 내지도 못 하고 있는거죠.. | 20.03.12 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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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대는 태생부터 그들만의 리그였고 그것의 외연적 크기는 변할지언정 그들만의 리그 속성은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다만 님을 비롯한 많은 유저들이 슈로대가 축제다라고 더이상 예전만큼 흥분하지 못하는건 분명한 사실이죠. 이는 곧 판매량은 유지하더라도 충성고객, 즉 슈로대팬덤의 약화를 의미하고 지금의 판매량이 미래에도 보장되기 어려워진다는 얘기니 반남의 다음 작품이 정말 중요한 기점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20.03.12 11:18 | |
(IP보기클릭)210.100.***.***
일본애니 자체가 호황기를 지나 예전처럼 고예산 멋들어진 로봇물이 잘 안나오고 있는 느낌이죠. 안나오니 팬 수도 줄어들고요. 아예 로봇애니 자체를 아재들 보라고 만드는 느낌까지 있더군요... | 20.03.13 1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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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한국이 이정도라면 일본 내의 골수팬층 팬덤약화는 더 심하겠죠. 내수판매량 면에서는 이미 적신호가 들어온 상태라던데. | 20.03.18 0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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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깊은 뜻이 있어서 적은건 아니고 그냥 최근 이런저런 로봇애니메이션이나 엔드게임을 다시 보고 예전 같은 슈로대 분위기는 완전히 사라진 것 같아서 적은거였습니다. 제가 루리웹에 뭐 글 적는게 엄청난 큰 의도를 가지고 적는게 아니고 그냥 몇분 끄적이는거고.. 워낙 이래저래 루리웹에 글적으면 문제가 많이 생겨서 일부러 '느낌' '개인적'인걸 강조하는데 뭐 제가 잘 못 했다고 봅니다. 쉽게 말해서 요즘 슈로대는 영 예전 전성기 때 같은 분위기가 안 나고.. 그에 반해 랑그릿사는 사쿠라대전과 콜라보를 하거나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처럼 전세계과 크로스오버에 열광할 수 있는 그런 물건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기에 발매는 더 자주하게 변했지만 팬들은 오히려 더 많이 생기지 않는 것 같아서 두서없이 그냥 적은 글인데 큰 의미는 안 두셔도 됩니다. 뭐 다른 분들이 언짢았다면 저는 그렇게 만들 의도가 없었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인터넷상에서 키배하는 겁니다. 인터넷에서 누구 설득하거나 하는거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보는 사람이기도 하고 그럴 의지나 여유도 없고 말이죠. | 20.03.12 1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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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첫 문장으로 카운터 치려고 했는데 제목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한 저의 잘 못 이라고 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3.12 1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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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뭘 어떻게 일반화 했는지 좀 설명해보세요. | 20.03.12 2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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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말하지만 전 일단 루리웹 죄수번호들은 전화에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랑 대화하는 것 같아서 거의 신경도 쓰는 것도 귀찮아 합니다만 저도 제가 잘잘못 한건 확실히 따지는데 제가 하지도 않은 말 하지도 않은 행동 인신공격 이런건은 대꾸해야 되니까 귀찮습니다. 그러니 한번 뭘 일반화 했는지나 자세히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똥글이다 망글이다 하는건 괜찮은데 그러는 분들은 루리웹에서 도대체 얼마나 생산적인 글을 적고 계신지 좀 예시도 보고 싶고.. 일부러 글에 제 '느낌'이라고 적었는데 참 특히 슈로대 게시판에만 오면 싸우자고 덤비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도 슈로대 게시판 원래 잘 안 하고 중간에 2년 정도 끊기도 했습니다. | 20.03.12 2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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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체가 지금 본인 생각을 현재 시대가 이런것 처럼 써 놨는데요 죄수번호가 어쩌고 인신 공격이 아니라 로그인 하기 귀찮았을 뿐이고요 싸우자고 덤비기는 교모하게 긁는 똥글 써놓고서는;;; 다른핑계 좀 그만대고 여러사람들한테 나온말들좀 확인하세요 설명을 하라뇨; 슈로대 좋아하는 게시판와서 설득력 없는 글 써놓고 본인이 누굴 설득하고 싶으면 설득력이라도 있던가 누가 누구한테 설명라라고 하는 건지 참;; 더의상은 글은 무의미 할듯 하네요 그럼 이만 | 20.03.12 2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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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가세요 | 20.03.12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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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를 잘 못 잡아서 죄송합니다. | 20.03.14 0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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