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삼국지 미스테리 질문

[각트맨]

인터넷을 검색하다 본 글인데요

이번에 중국에서 신간으로 나온 삼국지 다시보기

책 제목이 그렇데요

1- 조자룡은 한국인???
조자룡이 한국출신 일수도 있다고 하데요

2- 유비와 조자룡은 사이가 나빴다
조자룡은 유비의 부하들 중 가장 반대의견을 많이 건의한 인물이기
때문에 유비가 신뢰해 주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대표적인 예로 관우 복수전 반대한 것도 그렇고

3- 제갈량 보다 방통이 더 우수했다
실제 역사에서 제갈량은 그렇게 마니 신임받지 못했고
오히려 방통이 공도 많이 세우고 많이 활약 했지만
나관중에 의해 방통의 활약상들이 상당부분 삭제되어 버렸다고
하더군요

[저전력pc]

삼국지 정말 좋아하는데 재밌겠네요.

[진샤인스파크]

다 말도 안 되는 소리네요 일단 1번같은 경우는 상산의 정확한 위치를 모르니 어떻게 말할 수 없지만 2번의 경우엔 조운은 유비가 원소한테 의탁할 때 유비의 부하로 들어갑니다 그 때의 원소는 제후 중 최강이었죠 그럼에도 원소의 부하가 아닌 유비의 부하를 자청하며 침실도 같이 이용했을정도의 신뢰를 받았습니다 3번의 경우엔 제갈량이 군권을 직접 쥐게 된건 유비사후가 됩니다만 그 이전에도 내정같은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습니다 유비군의 전략도 제갈량이 제시한 전략대로 했었고요 무엇보다 수어지교란 말이 유비가 얼마나 제갈량을 신뢰하는지 나타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