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새벽에 시작 끝내는 못 깨고 잠자고 일어나 애들이랑 놀아주고 저녁에 다시 도전 (난 좋은 아빠)...
10월 4일 새벽까지 했지만 못 깨고 다음날 쉬는 날이라 애들이랑 동물원 놀다 와서 저녁에 도전 (난 좋은 아빠)...
10월 5일 새벽까지 했지만 못 깨고 다음날 일어나 다시 도전...
참고로 10월 6일에 한국으로 5일 정도 출장을 가기 때문에 하던 거 계속해야지 출장 갔다 오면은 하기 싫어질까 봐...
죽어라 해서 깨야지 마음먹음...
10월 5일 일어나 몇 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깸...
우와~~~하면서 동영상 나올 때 스킵 하려고 하니까 우리 첫딸님이 아빠 동영상 보고 싶어 해서 보라 함...
벽에는 3구 콘센트 그중 하나는 플삼이 하나는 닌텐도 위 하나는 비었음...
갑자기 마눌님이 와서 휴대폰 충전한다고 콘센트 손대는 바람에 플삼이 꺼져버림...
마눌님 미안하다고 하는데 귀에 안 들어옴...
다시 플삼이 부팅...
세이브 안 됨 트로피 목록 못 딴 거로 나옴...
아~~~동영상만 안 봤어도 이런 일이 없을 건데...
아~~~휴대폰 충전하는 거 왜 하필 타이밍이 좀 있다가 하지...
원래 깨던 못 깨던 내일 한국 출장 때문에 마트 갔다가 올려고 했는데 (제가 외국에 살고 있습니다)...
마트 가는 거 취소 (난 나쁜 아빠)...
집 비상 마눌님과 애들 안방으로 피신 (난 나쁜 아빠)...
다시 도전 지금 시각은 오후 3시...
오후 5시에 웃으면서 마트감...
아까 미안하다면서 피신했던 마눌님이랑 애들...
마눌님 왈 "게임기를 버리든지 해야지" 하면서 원래 성격으로 돌아옴...
첫딸님 왈 "아빠 아까 나한테 화내고 이상했어"...
그런 기억 없다고 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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