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추수감사절 이벤트 간단후기(+팁/스포없음)

아래 레시피를 보신분도 있을거고 안보신 분도 있을텐데요.

추수감사절 음식중 호박이 있는데 제가 할로윈때쯤 동숲을 산거라 호박을 거의 확보를 못했었고, 그때 몇개 있었던것도

워낙 초반이라 할수 없이 호박을 다 없앴는데(내년까지 쓸일 없을줄 알고..ㅠ) 보니까 호박이 여러개 필요하네요.

그래서 앵벌이 다니는데 별별 걸 다 요구합니다. 그리고 한번에 호박을 주지도 않고요. 그니까 뭘 잡으시던, 일단 다 쟁여두세요.

추수감사절 이벤트는 클리어할만하네요. 오후 출근이라 오전에 집중해서 했는데 재미도 있고 그림이 좋게 나오네요~

앞으로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기대되네요~ 크리스마스때는 각잡고 마을좀 꾸며야겠어요~

저도 추수감사절 끝냈는데..평소에는 지겹게 잡히던 도미가 떡밥 50개 던졌는데도 안나와서..-_ㅜ
결국엔 그냥 돌아댕기다가 잡긴 했는데...수집 재료가 간단해서 괜찮았던거 같아요..ㅎㅎ

저는 농어가 그렇게 안잡히더라고요... 그 잘나오던 농어가... 수집재료자체는 쉬워서 금새 끝낼수 있어서 다행이긴 했어요. 그리고 들인 노력에 비해 아이템도 잘 나온거 같고요~

3번째 재료에서 버섯대신 굴이 된다고 들었는데 굴을 주니까 안된다고하네요 ㅠ 섬에 버섯이 없는데 큰일이네요 ㅠ

지정재료만 받더라고요. 마을에서 집에서 요리하고 있는 주민한테 주민이 요구하는 생선이나 해물을 잡아다 주면 랜덤으로 호박이나 버섯을 주기때문에 버섯이 없으신게 딱히 문제가 안됩니다. 제가 저 팁을 쓴건 주민이 요구하는 것과는 다른 생선이나 해물이 잡혔을때 팔지 마시고 일단 킵해두셨다가 다른 주민이 또 재료를 원하면 그때 주시라고 쓴거에요~ 재료는 그 주민이 집에 있는 한은 계속 랜덤으로 주더라고요. 기껏 구해서 갔더니 주민이 집을 나가버리면 무효가 되는건 살짝 빡치더군요. ㅋㅋ

어제 밤 낚시 하면서 잡아다 팔았던 물고기와 해산물을 재료로 요구하는거 보고 속이 부글부글 끓었죠 ㅋㅋㅋ

저도 좀 짜증이 ㅋㅋ 일단 미션 물고기가 되면 안잡히기 시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