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76을 하면 초반에는 물과 식량이 라드어웨이 이런것들이 모자랄수있음
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탄이 진짜 모잘라서 파이프 탄만 갈겨야되는 매우 고통스러운 상황이 자주 나오는데
이를 보조해줄수있는게 거점 관리하는 플레이
그래서 초반 뉴비들에게 보조하기 가장 좋은 장소를 추천하자면
레이크 사이드 오두막
난이도도 낮은편이고 납과 물을 구할 수 있음
폴아웃4 처럼 물장사하는건 어렵지만
물이 없으면 AP가 반토막 난 채로 다녀야되기 때문에 생존 요소로 매우 중요한 부분임
게다가 돌아다니는 물들은 정화가 안되거나 오염된 물들이 많아서 거점 하나에서 뽑아내면 장기적 파밍에 유용함
다음으론 포세이돈 에너지 발전소 부지
여긴 진짜 핫플레이스라서 먹을려는 인간들이 조오오온나 많음
왜냐면 납과 핵융합 코어가 둘다 나오기 때문에
여기 먹고 장기 파밍하면 한동안 탄과 파워아머 유지 걱정없이 겜을 할 수 있기 때문임
제트팩을 구한 유저라면 핵융합코어를 물쓰듯이 달기 때문에 무조건 선점할 수 밖에 없는 곳임
뉴비입장에서 먹기 어려운 부지는 아닌데
선점한 필드가 많아서 월드 이동을 자주해서 빈 부지를 노리는것도 방법이긴함
게다가 납이 계속 나온다는 점도 장점이기도 함 (대부분 탄환에 납이 소모되기 때문)
주의 할점은 핵융합 코어를 끌어내기 위해선 융합코어 프로세서 추출 장치에 100의 전력을 넣어줘야됨
대형 발전기 10개 분량이므로 그걸 지을 능력이 안되는 뉴비라면 포기하고 레이크 사이드 먹고 돌리는게 맘편함
그외 꿀지역을 꼽으라면..
고레벨군 지역이라서 쪼렙에겐 추천되진 않음 군수공장이라서 통짜로 탄약 뽑아낼수있어서 진정 탄만 모을꺼라면 저기만한곳이 없음
버클리 스프링스도 츄라이 해볼만한 가치는 있는곳임 알루미늄과 납 물 3가지다 주요 자원이라
레이크 사이드 보다 조건이 좋음 다만 난이도는 레이크 사이드 보단 조금 높은 정도?
대략 2-3시간 돌리면 직접 파밍한거 1시간 이상 뽕을 뽑기 때문에 한 월드에서 장기적으로 있을 뉴비는
구린 거점이라도 하나 먹어두고 시작하는게 좋음
진짜 아무거점이라도 먹을 뉴비라면 잡동사니를 캘수있는 거점도 괜찮음
잡동사니는 진짜 말그대로 아무템이나 루팅됨 그걸 갈갈이해서 나오는걸 기대하고 하는건데
여러템을 골고루 먹을수있어서 다방면으로 모자른 뉴비라면 잡동사니 2개가 달린 지점이 좋음
알루미늄과 잡동사니가 하나 나오는 타일러 카운티 더트 트랙의 경우 슈퍼뮤턴트 3마리 정도씩 나오는 웨이브 두번정도만 막으면 되기 때문에
완전 초짜라도 먹어볼만한 장소임 저기서 물+알루미늄+잡동사니로 자원 캐면서 성장한다면 좀더 살림살이에 보탬이 될것임
추가적으로
내가 지은 캠프 /내가 먹은 거점 / 나와 파티된 아군 / 볼트76 은 빠른이동시 캡(돈)소비가 0임
전략적으로 설치하면 캡을 매우 아낄수있음 퀘스트 하나 꺠면 20캡 이정도 밖에 안주기 때문에 빠른이동 10캡씩 막 쓰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함
전략적으로 잘 깔고 이동하면 캡이 조금씩 쌓이는걸 볼 수 있음 대체로 자기 캠프는 거래가 가능한 철도역 주변에 설치하는게 용이함
그리고 요샌 거의 없긴한데 쪼렙이 먹은 점령지를 삥뜯는 새끼들도 간혹있으니 괜히 계란으로 바위치지 말고 아까워도 다른 월드 이동을 권장함
그런놈들 상대해서 억지로 다시 찾아봐야 또 뺏김
- 잡게에 써서 여기로 움기라는 댓글 보고 복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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