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천계전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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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서 비판논란 개별페이지 생성

ㅋㅋㅋㅋ 진짜 다들 어지간히 ㅈ같은게 아닌가보네요

출처 : 나무위키

[fon-dets]

초반에 저거 실드치던애들도 있었는데

황제폐하선물에서 다터진듯

[강정직]

선과악이라는 단순함을 떠나

정치적인 싸움이 주된 갈등 이었는데

갑자기 용의 황제라는 말도 안되는 에진핑 띄우기

스토리에 반감을 가질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천계는 바칼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데 말이죠

네빌로 유르겐이 하이람 토사구팽 할것처럼 나오고

하이람은 자기만의 무기가 있는 것처럼 나오더니

그냥 죽여버렸습니다. 스토리 개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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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싸움이 주라기엔 천계전기는 1부부터 쿠데타로 시작한지라 전쟁극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강정직]

유르겐은 원치 않았던거 같고

별도의 목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묘사가 안됐고

하이람도 그냥 미치광이 살인마로 나왔죠

그것부터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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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르겐이 그 쿠데타에 탑승한 순간부터 천계전기는 정치물이 아니라 전쟁물로 변했다고 생각함. 그렇기 때문에 정치물로서 부족하다고 비판할 수는 없다고 봐요.

물론 전쟁물로서도 함량 미달의 노답 결과물이지만

[강정직]

유르겐 살리고

에진핑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음

[루리웹-1683905948]

유르겐을 살리는 건 일단 말도 안됨ㅋㅋ

자기가 주도하지 않았을 뿐, 명백히 쿠데타 세력에 탑승해서 나라를 주무르려다가 실패한 반란 세력인걸요. 던파 게임 내보다 사회적으로 훨씬 진보한 현대 사회에 대입해도 유르겐은 사형감입니다

[루리웹-1683905948]

천계전기가 워낙 개판친 전개라서 잊으신 거 같은데, 천계 내전은 노스피스 귀족파가 천계의 통치 세력에게 총칼로 일으킨 반란이에요. 여기서 유르겐을 살리려면 전개를 바꿔서 1부에서 마리안한테 항거하다가 잭터 옆자리에 수감되게 해야 함

[강정직]

뭐좀 활약좀 시켜서 죽이던가

갑자기 튀어 나온 지아들한테 총맞고

죽는게 어디있습니까..

[루리웹-1683905948]

그러니까 그 죽음의 전개가 문제였던 거죠. 유르겐의 정치적 스탠스에도 딱히 정당성은 없었고, 노스피스군에 영합해서 정치적 이득을 챙기려 한 시점에서 사형돼도 할 말이 없었어요.

[하이람 클라프]

개연성과 설정, 그리고 캐릭터 모두 다 산산조각나고

에르쩌둥 만만세 라는 괴상한 결론이난

韓섭 中섭도 모두 다 싫어요가 더 많은
지벤제국의 내전 이야기

그리고 이 무너진 캐릭터 부분은

시로코 레이드 스토리에까지 불똥이 튀었지.

[KaiKy]

진짜 오리진같이 95렙 이후 스토리 재정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차라리 천계전기에 선계 떡밥을 더 넣었다면 괜찮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힘들겠지만요...

[KaiKy]

거기다 보니까 분리된 시점이 6월이네요. 뭐, 반년만에 항목이 엄청 길어질 정도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