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직업들은 공대 구인조차 힘들었죠.
11강이지만 25마부를 해도, 직업이 계수표 하위권인 퓨어딜러라 구인만 하루 종일 하고..
도저히 11강으로는 공대 구인이 답이 없어서, 퇴근하고 지친몸이지만
재난구역, 토탈 이클립스 돌아서 골드벌어가지고 강화시도 해보고...
결국 실패해서 새벽에 골드사서 강화를 했는데도 실패하고.
남은 통장 잔고보면서 새벽에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단순 게임인데 왜 이러고 있는지.
그러다가 접을 생각으로 지른 이벤트 강화기로 12강 붙히고 신나서 좋아하고..
그래도 결국 현자타임 견디지 못하고 떠났다가
올해 4월에 복귀해서 또 현금박아서 12강하고
운빨컨텐츠인 헬 돌면서 에픽 안나오면 욕하고 좋은 에픽 먹었다고 좋아하고, 신화먹고 너무 좋아서 소리지르고.
이게 다 너무 우습네요 ㅋㅋ 정말
나는 시간이랑 돈 갈아넣고, 이런 소소한 행운에도 애처럼 좋아했는데
게임 운영진이라는 놈은 단순 로그조작으로 에픽 찍어내고, 신화 찍어내고
용돈 부족하면 증폭권 찍어내서 일반 유저한테 팔아넘겨서 용돈벌이하고.
비록 제가 지른 비용은 고증폭 유저들에 비하면 새발에 피지만.. 참..
아직은 던파가 재밌어서, 다른 마땅한 게임이 없어서.. 던파를 붙잡고 있지만
예전처럼 재밌게 던파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IP보기클릭)12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