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험가는 마계대전에서 발생한 시공의 포풍으로 인한 피해가 천계에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기위해 우선, 젤바로 향한다. 그리고 잭터 이글아이 처형이 정해졌다고 한다.
2. 젤바에 도착했더니 제국과 천계 합동 조사단 캠프는 비어있었다. 그리고 세인트혼을 탄 루터선장과 조우.
그리고, 루터는 유르겐을 본래가 자기 딸 조차 간수 못하는 얼간이라 까면서 겐트로 가서 베릭트를 만나보라고 한다.
3. 겐트에는 내전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그리고 예전과는 다르게 수심에 찬 표정으로(?) 하늘을 올려다보고있는 마를렌과 고개를 푹 숙인 제르딘을 볼 수 있다. 마을 배경음악도 뭔가 비장하면서도 구슬프게 바뀌어있고.
베릭트에게 말을 걸어보면 '반가운 손님이 누가 왔나 했더니 모험가였구만!'이라고 반기면서 황녀에게 무언가 밀지를 받았음을 밝힌다.
그리고 잭터는 황녀가 천계를 어찌 바꿀지, 그리고 재대로 싸워보지 못한 자신의 천적을 위해 이를 수락했다고 밝힌다. 그리고 모험가보고 어찌한건지 생각해보라한다.
4. 생각해보기는 무슨! 바로 수락하는 모험가였다.
베릭트는 이미 어디에 잭터가 구속되었는지 알며, 젤딘도 여기에 가담한듯하다. 천계 처음 진입했을떄는 베릭트를 의심만 하던 젤딘이 이리 바뀌었다.
그리고 감옥에 무사히 잠입한 모험가와 베릭트는 어렵지 않게 잭터를 만날수 있었다.
저 둘 사이엔 과연 무슨일이 있었는가....그리고 잭터는 모험가를 보자마자 황녀의 안위부터 묻는데...
그리고 잭터는 이제 베릭트와 모험가를 보낼려는 찰나, 베릭트가 밀지를 전달한다. 그리고 황녀가 제법 성장했다고 칭찬한다. 잭터는 명을 받들겠다고 일어나는데 비틀거리면서 중심을 잡는 모습을 보고 심한 문초를 받았음을 유추할수 있다.
5. 어렵지 않게 탈출에 성공한 모험가, 베릭트, 잭터. 잭터는 모험가와 베릭트에게 고맙다는 말을 한다.
베릭트는 아직 안심할수 없다면서 총을 건네주고 자네도 힘좀 보태야 할거야. 라는 말을 한다. 근데, 유르겐, 하이람 등등이 저리 있는데 저리 당당히 탈출이라니ㄷㄷ 모험가 패기보소.....
는 시나리오 던전이 있다! 아니, 황궁쪽에 따로 만들어줘도 될 것을 여기에 이리 만든다고? 그리고 탈출한지 얼마 안되서 들킨듯 하다.
그런데 탈출이 역시 쉽지는 않은지, 이대로 가다간 죄다 저승가겠다면서 모험가에게 귀족군의 발목을 잡으라하고 그동안 베릭트는 믿을만한 동료와 잭터를 탈출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한다.
그리고 모험가가 귀족군의 발목을 잡는다 쓰고 도륙하던 중...로완 하퍼라는 귀족과 마주친다.
하지만, 상대는 다굴이든 뭐든 사도와 사도의 힘을 흡수한 사르포자 등을 무찌른 모험간데 상대가 될리 있나.
이대로 죽는가 했는데 갑자기 해안수비대의 코엔이 등장한다.
어머니...?!
중간에 스샷을 못찍었지만, 코엔은 하이람의 명을 받아 어머니에게 귀족군의 정보를 알아내려는듯 했다.
코엔은 승산이없다는걸 알고 모험가에게 부탁을 한다. 그리고 모험가는 이를 받아들이는데...
엘리자베스가 등장한다. 과연, 왜 등장한 것일까.
유르겐과 이자벨라의 기싸움. 이자벨라는 이자벨라대로, 유르겐은 유르겐대로 뭔가 꿍꿍이가 있다. 그리고 유르겐의 딸 마리안이 잭터를 발견했다는 무전이 들려온다.
이 둘사이의 기싸움, 정치싸움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잭터는 유르겐 마리안을 향해, 네빌로 유르겐은 잭터를 향해 총구를 겨누었다.
잭터는 이대로 사살되거나 다시 잡히는걸까...?
마리안은 눈물을 흘리며 언제까지 병풍같은 섭정만 할거냐면서 잭터를 죽이라 한다. 잭터를 못죽이겠다면 자기가 죽이겠다고 총구를 잭터에게 들이미는데...
?! 유르겐이 쏜건...잭터가 아니라 자기 딸이라고? 뭐가 그를 저렇게 까지 만들었나....권력이란게 뭐길래....
유르겐이 투항을 권하는데 갑자기 연막탄이 날라든다.
오코넬 아조씨...? 이야 이거 오랜만에 뵙네요 껄껄껄
베릭트와 오코넬의 도움으로 일단은 탈출을 다시 시도하는 잭터와 모험가.
그리고 무사히 빠져나온다.
어찌저찌 탈출은 성공했고 베릭트와 모험가에게 잭터는 고마움을 표한다.
베릭트는 이대로는 그저, 비겁한 탈옥수꼴밖에 안된다면서 모험가와 황녀를 알현하는게 좋지 않겠냐며 권하는데...
자기는 황녀에게 겐트를 지키라고 명을 받았다고는 거절한다, 베릭트는 군을 지휘할수도, 무기를 공급받을수도 없는 다리다친 사람이 뭘 할수 있냐고 하지만 나는 아직 살아있네. 이 한마디로 일축시킨다. 베릭트는 저 고집을 우찌 말리냐고 까고는 탐욕에 눈먼 귀족놈들이 맘에 안들어서 최대한 돕겠다고 한다.
그리고 잭터는 모험가에게 젤딘을 만나보라고 부탁한다.
현재로선, 젤딘이 잭터를 가장 크게 도와줄수 있는 인물이기는 하다면서.
젤딘은 담담하게 잭터가 구출되었다는 소식과 잭터가 어찌할것인지를 듣고 자신도 자리를 지키라는 명을 받았다 하면서 이것이 모험가와 베릭트 덕분임을 기억할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보초병으로부터 귀족군이 모든 항구를 폐쇄하고 있다는 첩보를 받았다. 그리고 모험가는 루프트하펜으로 확인하러 가는데...
그리고, 귀족과 모험가는 정중히 모시라는 명까지 받은 베른.
모험가는 황녀를 만나기 위해 노블스카이로 가게 된다.
그리고 황녀는 사건의 전말을 듣고 난후, 모험가와 자기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을 위해 반드시 황궁으로 들어가 반란군들을 소탕하겠다고 밝힌다.
스토리는 그럭저럭 무난하게 흘러간거같은데 앞으로 잭터, 네빌로 유르겐, 황녀 등등의 행보가 궁금해짐. 그리고 역시, 스토리에 비해서 뭔가 톡톡튀는 인물은...뭔가 스토리를 비유하면 살짝 싱거운 맑은 국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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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다고 다 힘으로 해결하면 무법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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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선 이겨도 정치에서 졌다는 얘기도 나오잖아요 원래 이런 내전같은게 일어나면 두개를 다 깔끔하게 끝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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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fid
전쟁에선 이겨도 정치에서 졌다는 얘기도 나오잖아요 원래 이런 내전같은게 일어나면 두개를 다 깔끔하게 끝내야함 | 19.09.19 1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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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fid
쌔다고 다 힘으로 해결하면 무법자죠. | 19.09.19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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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로 유르겐 : 이런 ㅆㅆㅆㅃ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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