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디렉터의 오퍼레이션 : 호프가 업데이트 되면서 모든 직업에 공평한 스위칭이 생겼고,
여기에 득템의 재미를 더한다는 취지 하에 히든 보스인 글루토니가
일반무기보다 조금 더 성능이 좋은 S무기를 드랍하도록 설정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글루토니의 등장률 자체가 낮은 것에 더해 S무기의 드랍률 또한 낮다보니 풀리는 물량이 매우 적고,
교환 가능한 S무기는 혐사꾼의 좋은 표적이 되어 많은 직업의 S무기가 상상을 초월한 가격으로 경매장에 등록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극 스위칭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면 S무기 대신 일반 무기를 사용해도 괜찮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가능하다면 S무기를 사용해 조금이라도 더 스펙업을 하고 싶어합니다.
그렇지만 S무기는 꾸준히 적은 물량이 풀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혐사꾼들의 장난질로 인해 일반적인 유저들이 쉽게 넘볼 수 없는 수준이 되었고,
유저들이 S무기를 구입하기 위해 파밍한 골드는 고스란히 혐사꾼의 주머니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혐사꾼의 배만 불리는 장난질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헤블론을 만유셋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것 처럼,
[일정 금액의 골드를 소모하며 제작서 구입 + 추가적인 어비스 파편과 기타 재화를 소모]하여
일반 무기를 '교환불가' S무기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기의 가격이 파편 900개이며, 하루에 나오는 어비스 파편이 약 120개라 가정했을 때
조합서 가격을 약 3백만 골드, 업그레이드 시 필요 재화로 어비스 파편 1200개와 소량의 이형 결정체를 요구한다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이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