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모험가 퀘스트 한번 이상 했던 분들은 기억하고 있을지 모르겠읍니다...
인어해적단에게 속아서 인신매매당할 뻔하다가 센트럴파크에서 마법으로 숲을 복원시켜서 로리안을 경악시키고 루드밀라에게 편지를 전해주고 마이어라는 이름이 언급된거 말이죠.
일단, (나무위키 피셜이지만) 500년전 아라드에 나타나서 요정들은 마이어보고 대마법사라 추켜세우고 또한, 그란플로리스뿐만 아니라 아라드 곳곳에 마력, 생명력을 쏟아부어서 대마법진을 설치했다 했읍죠.
하지만, 마력이 쭉 빨려서 노인의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낙담하지 않고 안티엔바이라는 마법서를 쓰고나서 홀연히 종적을 감췄다 라는게 스토리인데...
마이스터 실험실때 변장한 힐더가 자신의 생명을 쏟아부어 진실을 가린 은자라 언급하고 이스핀즈 스토리 초반에서 바하이트에서 뛰어내리려는 모험가 일행에게 진실을 알고싶냐고 말거는 장면도 있고 기계혁명 끝난 후에는 대놓고 시로코 사념에게 미래는 바뀔것이니 모험가나 기다리자 합니다.
글쓴놈의 예상이지만...
대마법진과 마이어의 실종 : 그때쯤에 어떤 루트로 어떤 진실을 알게되어 힐더가 찬란한 이슬을 찾지 못하게 대마법진을 설치. 자연 복원은 덤.
실종은 진실을 알고나서 그걸 막을 방법을 찾기위해, 혹은 진실을 알고나서 그걸 막을 자를 찾거나 기다리기 위해 사라졌던 것.
어떤 진실이길래? : 던파 오래하신 분들 중 대전이로 넘어가기전 그 희망의 빛 이라는 던파 ost 뮤비 보신 분들이 계실 것인데 대충, 뮤비내용을 보면 칼로소로 추정되는 자가 대전이를 일으키면서 대충 아라드가 개발살 난다는 내용이었음.
막상, 대전이때는 공국, 반투족 영토 등만 개발살 났다는 듯한 언급이 있었지만...
근데, 힐더가 창세기전보고 급발진해서 막나간 결과물 예측한거 중 하나가 저 대전이보다 심각한 아라드 멸망이라면?
어떤 진실인지는 봐야 알겠지만 최악의 결과라 마이어가 나섰다고 볼 수 있을듯.
차원회랑에서는? : 공개, 유출된 영상, 일러 등을 토대로 예측해보면...
1. 바칼과 싸움 후 창세기전, 예언에 대한 의문과 의심을 품은 모험가와 그 일행을 머리끄댕이 잡고 회랑으로 강제 긴빠이.
2. 진실을 알려주기전, 진실을 알고 그것을 막을 or 지킬 능력이 있는지 보겠다 하면서 (다른 차원의) 신 및 그에 필적하는 존재들을 불러옴.
3. 마이어가 시험을 통과한 모험가에게 진실을 알려주며 세리아가 본래 모습으로 각성함. 그리고 세리아는 마이어가 일단 임시보호 하는 것으로 타협봄.
4. 귀환후 에르제, 스카디에게 보고하며 선계 관련 떡밥, 내지는 선계 vs 특정세력 갈등 떡밥을 보고 마무리
이런 루트로 진행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남븝계열, 프리스트계열, 소울, 사령은 전용 스크립트가 또 생기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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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이라 잘못기억하고 있을순 있는데 루드밀라에게 편지보여주니 루드밀라가 마이어를 언급한 기억은 있읍니다 | 22.11.27 1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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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돈 자비입니다 | 22.12.19 2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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뎃..?! | 22.11.27 17: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