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설문형태로, 게임사가 직접 심의하고 등급 매기는 법 나온다

[후추훗추]

출처 :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638540

[웹떠돌이]

자체 자율 심의제가 되는건가 보네. 사전 심의가 아니고 사후 심의 게임은 빨리 발매되겠네요.

[웹떠돌이]

자율 심의로 바뀌는 대신에 게이머가 신고할 수도 있게 하면 더 완벽할 듯. 게이머가 거짓 심의 신고로 포상도 받고. 게이머가 직접 해봐야 아니까 게이머가 신고하면 바로 등급 보류되고 미성년자 청소년 게임 못하게 막고

[클레브]

악용될 우려가 더 크죠.
게임 심의라는게 기준이 있고 그 기준을 모든 게임에 일괄적으로 적용해서 판단해야하는데,
게이머들 개인이 생각하는 기준이 제각각이기도 하고,
어떤 게임에는 오히려 더 엄격해지고 다른 게임은 관대하는 등 평가하는게 오히려 더 난장판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허위 신고 등도 포함되면 오히려 신고 폭탄이 되서 그걸 분별하고 정리하고 판단하는 인력이 엄청나게 필요해져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게 되죠.

[자폐쌔끼]

그럼 조금만 야해도 불편러들 몰려와서 안됨

[TYPE;Unknown]

바람직하다. 다만 종종 발생했던 심의 결과로 발매 여부 스포되는 일은 이제 없겠네 ㅋㅋㅋㅋ

[루리웹-2835944855]

이게 맞지

[라클나스]

설문 방식이래서 뭔 헛소리인가 했더만 체크리스트 방식이구나

[출혈보정]

심의가 아무리 쉬워져도 미심의 게임도 아무튼 판매 가능하게 하지 않는 한 스팀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은 안되는거 아님?
소규모 제작자들이 대한민국에 팔 생각으로 심의 받기도 힘들고 스팀쪽에서 수많은 인디 게임의 국내 심의 여부를 전부 확인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결국 주요 업무가 도박게임 잡아서 금지 때리기라 간단하지 않은건가?
메이저 게임 쪽은 심의 여력도 있고 게임위 심의 기준도 무난해서 솔직히 지금도 별 문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