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퇴근이 좀 빨랐습니다.
하다보니 두시간이 순삭이네요. 어릴 때로 돌아간 듯한 시간 속도.
- 가만히 서있으면 귀여운 고양이가 부비적대는 걸 알았습니다.
- 마우스 감도를 낮추고 화면을 키웠더니 멀미는 별로 안났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순삭.
- 인형몬스터들이 좀 무서웠습니다. 특히 뚱뚱한 인형이 체력이 많아서.
- 브금은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라 좋습니다. 음악이 좋으면 뽕 버프를 엄청 받는 타입입니다.
- 몹을 몰아 뭉쳐놓은다음 스킬로 패는 맛이 좋았습니다.
- 물론 보스랑 붙다보면 되도않는 회피컨을 하다 손가락이 길을 잃고 눈이 모니터가 아니라 키보드로 향합니다.
- 초점을 잃어서 화면이 아니라 미니맵을 보면서 싸울 때도 있습니다. 뒤에 있다니 적당히 패본다.
- 어제 요구조자인줄알았던 영혼 비스무리한건 템이었던 것 같습니다. NPC는 다 살아있더라고요.
- 인벤토리가 겁나 좁은 것 같은데 착각인가요.
- 공/방 수치 높은 템만 끼고 나머지 템 및 타 캐릭터 템은 갈고 있습니다. 잘못 갈아도 초보자템이 좋아봤자라고 생각하면서.
- 받긴 받았지만 아카식 레코드, 브로치, 그루톤코인 등은 아직 모르는 영역.
- 어제부터 이리스 생일 투표 이벤트였던 모양인데 하루 놓쳤습니다. 으엉
- 아마 초보자 선물용으로 준 것 같은데 귀속템/분해 불가/은행맡기기 불가 템은 그냥 버리면 되는 건가요. 뭔 징그러운 광대 보스의 편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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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징그러운 편지부터 버렸습니다. | 19.10.30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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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로코 타운입니다. 로코코 | 19.10.30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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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팍팍 뚫렸음 좋겠습니다. 메이즈 서너번 돌고 갈기 귀찮... | 19.10.30 2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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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지나가는 NPC 이야기들만해도 훅훅 죽어나가더라고요. 열몇명이 죽었니. 친구가 죽었니 등등... | 19.10.30 2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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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접속 브금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 19.10.30 23: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