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OF BEST 클랜
얼마전 신규 유저들과 초보 유저들에게 파밍을 도와주겠다며 접근하는 클랜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과연 초보분들과 신규 유저분들에게 도움을 주는곳인지 저희 취재진이 초보로 위장해 그곳을 들어가봤습니다
"가입후 몇일 지켜봤는데 말하지 않아도 클랜분들이 알아서 장비들을 떠먹여줬습니다"
"어느정도 파밍이 되고 0.5인분만 해도 칠흑같은 레이드도 참여할수 있었구요 무엇보다 장비하나 파밍하는데 클랜분들이 전부 모여서 카운트다운이란곳을 갑니다"
"그저 클랜분들을 따라다닌 기억밖에 없는데 백악관으로 복귀하고 나니 붉은기둥부터 노란기둥까지 템들이 바닥에 떨어져있내요"
"클랜분들에게 걸리지 않게 뒤에서 몰래 폰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잠입 취재한 저희 취재진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디비전이란 게임이 이젠 거의 끝물인 게임이라 접속률도 중요합니다
또한 초보분들을 이렇게 도와줄 정도면 ACE OF BEST란 클랜에는 고인물들만 있는걸까요?
다시한번 저희 취재진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초보로 위장해 잠입 수사한지 어느덧 2주가 넘어가고 있내요 그러다보니 저도 여기 클랜분들과 많이 친해진거 같습니다"
"몇몇 렙이 높은분들의 빌드를 살펴봤는데 남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빌드를 무기부터 방어구까지 전부 21강 찍으신 변태 유저분도 계셨고 고인물들보다 이제 막 시작한 초보분들이 더 많이 계셨습니다 전설이나 주임무를 집중해서 쉽게 클리어 할때도 있지만
무엇보다 재미있게 예능하듯이 즐길때도 있었습니다"
"몰래 촬영한 영상과 사진들을 공개하겠습니다"
"집중해서 플레이할때도 있지만 재미있게 예능찍으면서 플레이할때도 있어서 오히려 초보분들이 멱살잡고 캐리하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체력이 없는데 힐 드론이 아닌 방어기 드론을 붙여주고"
"찬바닥에 누웠을때 소생 하이브가 아닌 말벌 하이브를 던져주고"
"터렛들 힘내라고 기능장을 던져준줄 알았는데 터렛 터졌을때 소생하라고 소생 하이브를 던져줬나봅니다
이렇게 오히려 공방에서 플레이하는게 더 편할것 같은 총체적 난국속에서도 클리어한뒤 나오는 특급템도 나눔하더군요"
"몰래 취재하러 왔다가 매닝 동물원 전설까지 클리어하게 되었내요"
"매일 레이드 공지도 올라올만큼 접속 인원도 충분하고 열정만 가득하다면 금방 적응 할수 있을껍니다"
"그럼 취재는 여기서 마치고 전 클랜분들과 타이들 베이슨 전설을 다녀..아니 방송국으로 복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클랜에 가입을 희망 하시는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DOLPALMAE 친추후 메시지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