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디비전2 패치 이후...

[건스테이크]

파밍류 게임에 대한 갠적인 생각입니다

디아블로는 다양한 캐릭과 다양한 스킬조합으로 새로운 맛을 선사했고

데스티니는 다양한 무기수집과 그걸 몹들에게 적용해보는 호쾌함이 있는데

디비전은...

꼴랑 총... 총 하나이면서

스킬도 거지로 만들어 놓고

그나마 패치전엔 드론도 쓰고 폭파도 쓰고 여러가지 세팅해서 재밌게 했습니다만

패치이후엔... 왜 총만 쏘라고?

죽지도 않아... 

마우스로 하시는 분들이야 소총 지정사수총으로 슥슥 잡으시던데

패드는...

진짜 힘겹게 조준해서 쏠라하면 숨고 피하고

돌격소총으로 때릴라하면 한두대 때리고 숨고 

몹들이 죽어야 재밌는거지 이건 뭐...

다시 부캐하고있는데 이때가 제일 재밌네요

몹들이 잘 죽어서... 나도 잘죽고...

[이별의능력]

스킬이 쿨도 길고 성능도 너무 나빠서
엄폐한 적들을 상대하려면 거의 고개 들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이건 뭐 두더쥐 잡기도 아니고 저놈이 고개들어서 에임 옮기면 고개 들던 놈 숙이고 다른 놈 고개 들고, 그래서 에임 안 옮기고 기다리면 같이 고개 안들고 기다리고...이건 뭐 약 올리려고 만든 겜이지.
유저의 만족보다 개발자의 만족이 우선인 패치네요.

[오라클나스]

패드로 하는데 가끔 욱하게 되네요. 특히 필드에서 몹이 은폐한다고 100미터 뛰가는것 쫓아가서 죽일때는 패드 던지고 싶네요.@@ 주무기가 경기관총이라 너무 멀리가서 은폐하면 좌절이.....

[루리웹-4755759465]

올라왔던 불평 또하고또하고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