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 디비전 2 베타를 플레이 후 짤막 소감을 정리해봤습니다. :-D
무작위 캐릭터를 몇번 돌려보니 디비전1 때의 캐릭터 얼굴들을 추억시켜주는 이상한 얼굴들에 깜짝 놀랐는데요.
정식 오픈때는 캐릭터 생성시 조정할 수 있는 옵션을 많이 제공해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영상 분위기는 참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임에 접속해보니 손 놓은지 얼마나됬다고 컨트롤이 하나도 기억이 안났는데요.
그래도 튜토리얼 팝업 정보와 겜친구의 도움으로 금새 기억을 되살릴 수 있었습니다.
디비전 1 때는 맨날 눈만 봤었는데 계절이 바뀐 새로운 배경의 모습이 신선했습니다.
최근 레데리2를 많이 즐겼기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타격감이 좋고 다이나믹하게 느껴졌습니다.
처음 사용해보는 드론! 졸졸 쫓아다니는듯한 모습이 귀엽워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임은 재미있는데 새로운 게임을 시작했다기 보다는 기존에 하던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관련영상>
퀵하게 디비전2 베타를 플레이해 본 결과 여전히 게임 자체는 재미있지만
2 보다는 배경만 바뀐 1의 확장판 같은 느낌이 들어 약간 아쉬웠는데요.
아직 베타이기 때문에 공개되지 않은 컨텐츠가 많이 남아 있지 않을까하여
정식 출시한 모습은 어떨지 여전히 기대해봅니다.
즐거운 디비전2, 즐거운 게임라이프 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