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분위기 이야기를 하셔서 저도 해보자면, 디비전1때도 설정에 맞는 분위기 따위는 나오지가 않았어요.
무정부 상태라는게 티가 나기는 하는데, 바이러스가 퍼진 도시라고 보기에는 방독면도 없이 잘도 돌아다니는 시민, 요원들이라던가.
게다가 게임하면서 단 한번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을 본 적이 없죠.
그리고 뭐 거리를 청소해야한다 라면서 무고한 시민들을 불태워 죽인다는 클리너 녀석들은 옆에 시민이 지나가도 멀뚱멀뚱.
그냥 분위기 자체도 1편부터 틀려먹었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2편에선 나아진게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퍼졌다는건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들이 시민들을 괴롭히는 장면을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권총으로 처형을 시킨다던가, 몽둥이로 두들겨 패서 죽인다거나 말이죠.
이런 점은 확실히 플레이어에게 동기를 주는 좋은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분위기는 디비전1<디비전2 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바이러스좀 보여줘라..)
서버야 뭐 언제나 감자였고 이 정도라면 오베,출시 당일날은 그냥 접속 자체를 못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건플레이는 적의 체력이 낮아지다보니 확실히 나아진 것 같습니다. 스킬들도 마음에 들고요.(총알 스펀지는 더 이상은 보고싶지 않네요.)
그리고 제일 구리고 제일 마음에 안드는 모션.
설명은 못하겠는데 달리는 모션부터 구립니다. 힘이 하나도 없어보인다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파쿠르 모션 후 물흐르듯 다시 달리기 동작으로 이어지지 않고 0.1초정도 멈췄다가 다시 달리기로 이어집니다.
이런 걸 패치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서버 문제만이라도 확실하게 해결된다면 전작보다 나은 후속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IP보기클릭)175.209.***.***
모션이 1편보다 못해진 건 진짜 아쉬워요.
(IP보기클릭)1.244.***.***
모션은 1편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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