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생존하고 라스는 정말 잘만든 DLC라고 생각합니다
라스는 VPN으로 유럽 설정해서 들어가서 매칭 한 5분 기다려야 한판할수 있긴 하지만 이전 추억이 새록새록하더군요
유저간 TTK만 좀 더 단축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한 이년 손놓았던 관계로 루트가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역시 겨울이라는 게임상의 배경을 제일 잘 표현한 부분이 생존 DLC아닌가 합니다
생존PVP의 라스트1인도 짜릿한 손맛이 있구요
디1을 다시 플레이하면서 느낀점은 왜 디2는 디1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지 않았는지였습니다
뭔가 세상이 망해버린, 처참함을 여과없이 느끼게 해줬던 겨울배경을 버렸는지 알다가도 모르겠고
디2에서는 무슨 마법들이 그렇게 많은지 쳐다만 봐도 불이 붙지를 않나, 총을 쏘면 감염이 되지를 않나...
그리고 캐릭터 커마 수준을 고스트 리콘 정도로만 맞춰줘도 좋았을텐데
아마도 개발진들은 디1을 실패작이라고 판단했던걸까요
디2에서 디1을 다시 플레이해보니 차기 디3을 기대한다면; 하트랜드는 논외로 치고
1. 다시 겨울배경을 돌려줄것
2. 1차요원 이야기로 리부트해줄것;
30렙까지 올라가면서 역으로 division장비나 지원이 없어짐, 스토리 엔딩은 1차요원들의 실패, 변절 또는 분열
3. 30레벨을 달성하면 팩션을 선택해서 플레이하게 해줄것, 팩션에 맞는 링크=전문화기술을 제공할것;
클리너 선택시 화염방사기, LMB선택시 중령님의 근접헬기공중지원
4. 팩션결정시 디비전요원으로 남아서 뉴욕을 다시 재건하거나, 변절해서 팩션간 PVP;
다크존이나 라스같은 형태의 PVP외에도 라이트존에서 상대방 점령지의 빈집털이 레이드
5. 마법같은 탤런트들의 삭제
6. TTK는 좀더 줄여줄것
7. 커마는 왕눈이 찰랑찰랑 미소녀는 아니더라도 제발 어느정도 호감은 가는 외형으로 꾸밀수 있도록 해줄것(PC,페미좀 묻히지 마라!)
디1 4천시간, 디2 2천시간 플레이해온 입장에서 이정도를 바라는것도무리일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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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특히 생존에서 저 멀리 어스럼하게 보이는 적들의 그림자 NPC인가 아니면 유저인가...싸울것인가 말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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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국하고 바께트국 아저씨들 하는 시간대가 따로 있나보더라구요 | 21.06.26 17: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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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레드스톰이 언제부터 디1 몇번째 업데이트부터 참여했는지 기억나시는지요? | 21.06.30 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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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특히 생존에서 저 멀리 어스럼하게 보이는 적들의 그림자 NPC인가 아니면 유저인가...싸울것인가 말것인가 | 21.06.30 0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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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2에도 눈내렸으면 화이트 터스크들이 잘 안보여서 더 긴장감 넘쳤을듯 ㅋㅋ | 21.06.30 12: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