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왜 프롬게임에 빠졌을까...

[눈의마녀 라니]

왜 전 프롬게임에 빠졌을까용..

이씨이씨 하면서도 씩씩대면서도 붙잡고 하고 있는 날 발견하면

웃기기도 하고 바보같기도 하고 끙..ㅋㅋㅋ

이게 다 친구놈때문이야..

블본때문이라고!!

블본을 소개해줘서 시작 했을때 뭐 이런 말도 안되는 불합리한 

게임이 다 있어 하던 내가..

어느새 엔딩을 보고..

다크소울3도 처음엔 모바일게임같아서 안하구 싶은데 했더니

친구가 같이 하자구 꼬셔서 조금 하다보니 엔딩보고 ㄷㄷ

세키로도 그렇고...

모든 프롬게임을 하면서 씩씩댔는데도 엔딩까지 달리게 되요..

ㅁㅇ인가바 ㅠㅠ

여러분들은 어쩌다 빠졌나요 ㅎㅎ

전 왜 씩씩거리묜서도 프롬게임을 놓지 못하는걸까요..

[즉흥환상곡]

대학교 새내기때 친구놈이 다크 소울 1을 추천해주고, 2는 관심있음 해보고 아니면 OST만 들어도 좋다고 했죠.

뭐.......거기서부터였습니다.

[눈의마녀 라니]

전 늦게 입문해서 고것들은 못해봤어용 ㅎㅎ
블본이 문제였..^^;;

[JORDANGOM]

모든 것은 다크 소울 3로부터...

도전, 좌절, 극복의 맛을 알아 버렸음...

중독...

[눈의마녀 라니]

마즘 중독...
오디세이두 이렇게는 안했는뎃...

[아마존슨]

https://youtu.be/vbGdIdHOO3I
블본 때문에 빠짐 블본의 미친 분위기 진짜 게임할때 두근거림
블본 하기전에는 어느게임에서도 느껴본적이 없음 ㅋㅋㅋ

[눈의마녀 라니]

마자요 압도됨..
에일린에게 반했다가..
마리아보고 반함 ㅎㅎ

[무한돌격]

저도 블본부터 소울류 시작했습니다
빠지게 된 계기는....모르겠습니다
저도 할때마다 에이틴가이를 입에 달면서 왜 소울류를 붙잡는건지 알고 싶네요^^;;

[눈의마녀 라니]

전 프롬겜 접하기 전엔 라그나로크를 했는데 ㅎ.ㅎ

[둘리 형아]

색다르자나요.
전 어릴때 마계촌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할로우 나이트와 오리 눈먼숲을 하고, 다른걸 찾았지요.
3D 다크소울 3가 보이더군요.
죽어요.
그냥 계속 죽어요.
전 재군다한테 안가고, 도마뱀이랑 4시간 씨름했습니다..
-_-..
어려운게 재미의 요소중 하나란건 색다른 요소같습니다.
mmo의 고난도 레이드같이요.

[눈의마녀 라니]

오 끈기가 남다르시구나!
전 도마뱀이랑 놀다 포기하고 진행하고 나중에 했는데 ㅎㅎㅎ

[둘리 형아]

말했잖습니까..
억단위로 죽었을거라고요..

[눈의마녀 라니]

구러니까요 ㅎㅎ
전 그정도묜 아마도..크흐흐...-ㅅ-

[쿠후후]

마계촌은 인류 역사상 가장 어려운 게임 중에 하나 아난가요? 그거 잘 하는 사람 한 명도 못 봤어요 ㅋㅋㅋ

[둘리 형아]

유튜브 검색하세요.
많습니다.
ㄷㄷ

[루리웹-9164515128]

왜 빠졌을까????? 최애게임이 블러드본이에요^^
엇 작성자님도 블러드본때문에? 그래서 엘든링과 웃고 울고 틀어놓고 자고 깨서 또하고 생활이 되어버렸지요 프롬게임에 빠져서

[눈의마녀 라니]

저두 엘든링에 빠져서 ㅎㅎㅎ
쉬면 엘든링을 켜요 ㄷㄷ 중독 ㅠㅠ

[뷰너맨]

"나만 당할 순 없지." 같은 의도가 아니었을까 하는(...)

허나. 그 때문에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는 거겠지요.

저도 블본을 할 땐 성직자 야수 잡는데 8시간쯤. 게스코인 신부를 잡는데 10시간이 걸렸던 걸 생각하면 참...(...)

[눈의마녀 라니]

전 야수에서 접을뻔했져 ㅎㅎㅎ

[루리웹-3702072873]

이 글을 보고 고인물은 아니지만 저도 왜 빠졌을까 생각해 보게 됐어요. 성취감이 다른 게임보다 커서인지도요

[눈의마녀 라니]

이게 맞는듯..
하고 나면 괜히 뿌듯.. ㅡㅅㅡ

[건스테이크]

데몬즈…
영문도 모른체 그날 열받아서
잠도 안옴… ㅠ

[눈의마녀 라니]

헐... 데몬즈듀 해보고 싶네욥 ㅎㅎ

[로드브리티쉬]

프롬겜 맨 처음 접한것이 ps1으로 발매되었던 킹스필드 인가 뷰도 1인칭 시점인데 공격 모션도 뭔가 느리고 겜도 여전히 어렵고 물약은 그떄도 맨날 모자라고 좀 하다 접어버렸던 ps2에도 데몬즈 접했는데 역시나 정을 못붙이고 접었던.. ps3도 도 쏘쏘.. ps4로 닥솔 사서 호구 패왕위닐 공략을 안보고 하다보니 어떻게 잡는 몰라 그냥 접..
인왕 1도 시도했지만 역시나 2번쨰 보스 박쥐에서 좌절;;

어느 겨울날인가 집에서 할거도 없고 심심해서 루리 돌아다니다 블본 아 캐릭터 간지난다 함 해볼까 시작.. 역시나 첫 보스부터 썌끈하게 후려패는데 이건 또 희안하게 좀 분위기에 이끌려 공략을 보면서 하다보니 피지컬도 올라가고 좀 적응했던 기억이 그러고난 뒤 봉인했던 닥솔 3 꺼내해보니 하아 블본에 비하면 덜무섭고 방패도 있고 천국이었던 결국 엘단링 ㅋ 까지 와버렸네요 ㅎㅎ 세키로 를 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눈의마녀 라니]

세키로 추천!!
세키로 칼맛을 알면 몇백시간 또 달라붙어여 ㅋㅋ
패링을 얼만큼 하느냐에 따라 게임 난이도가 달라지더라구요^^

[로드브리티쉬]

패;; 링요;; 아 그거 어렵던데 힝